웃프네요..어째요~~하긴 저도허락안받고 일단질렀다는..ㅋ

홧팅!

저희 신랑한테도 전화쫌..예매는 못했지만..ㅠ

헉.. 무서브시다 ㅠ.ㅜ

호고ㄱ......

헐  나니님어게 위로를 우리신랑도 첨엔 그랬어오  근데 딱 한마디에 풀어지드라고요 콘서트 다녀와서 활짝핀 마눌 얼굴 오랜만에 본거  기프지 않았냐는말에 바로 반성 했어요 인단 대기타세요  저 신랑이랑하우다 부산백번대  못간 사람이예요 

아 오타 기쁘지 .싸우다    죄송 ㅠㅠ

저도일단저질름...아직시간있으니...신랑님께최선을다해보기로...ㅋ

처녀매냐님들 이런신랑은 반댈쎄

저두 아직 말안햇는데ㅜㅜ 기분 좋을때 말해야되나~ 조마조마ㅜㅜ

아직 말도 못했으요....ㅜ.ㅜ

으악 모든남편들을위해 음성메세지를 남겨달라!!!남겨달라!!!!!매냐를 보호해라!!!!!보호해라!!!!!!!!!!!

저도 일단 질렀는데 신랑과 애들이 나혼자간다며 절쏘아보네요 두눈에 레이져 ㅠㅠ

우리남푠님께 감사해야겠네요...ㅠ.ㅠ 네시에 실패하고 확률을 높여야한다며 신랑한테 부탁했는데...ㅋ 근무시간에 어떻게하냐며 투덜대더니 그래도 d구역 잡아줬어요... ㅠ.ㅠ 왜! Bc는 안되는거냐며!!!  승질낼라고했는데ㅠ

저두 설연휴 지나고 얘기 꺼내려구요..아~전 들어오지 말라해도 일단 갈랍니다. 대장을 이대로 인사도 없이 보내드릴순 없어요..

져도  일단 지르고2틀  다  간다나깐  한숨쉬던데요 ㅋㅋ ㅜㅜ

전..말은 아직 안했지만.. 비슷한 상활 될까..두렵......
웃기면서 메이네요...

전 .. 죽음을 ~~ ㅋㅋ
저도 신랑한테 얘기도 안하고
이틀 다 끊었어요
ㅋ맨날 하는 말 ~ 서태지가 일년에 수도없이 나오냐 어! 5 년만에 나왔는데 못 가겠냐 !! 그래요 ~ ㅎㅎ

헐..결혼하고싶지않아..

ㅋㅋㅋㅋㅋ이게다 서느님때문이야!!!!!!!!!아줌마맘에불지름

저 카톡메인에 이렇게 써놈../앵콜 한번더..여보야 미안해/이랬더니 신랑이 보구선 다녀오라던데요...ㅋㅋ 작전을 좀 바꿔보심이..ㅋ

ㅋ전 그래서 12월30공연 가면서 미리 앵콜도 갈거라고 못박아놨다지요~물론 남편님 저한테 잘못했을때를 노렸구요 본인이 뱉은알이 있으니 뭐라못하네용ㅋ 친구랑 여행간다고 뻥치고 대구공연갔다온건 비밀~~~ㅋㅋ

이야~ 전 시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사실..신랑보다 시어머니 눈치를 본다는...ㅜ

우짠대요..전 우리집에서 서열 5위로 꽁지로 밀린것같네요.또 가냐?...(뿌잉뿌잉)

저도 어제 주말부부인 신랑한테 전화로 앵콜얘기하고 간다했다가 미쳤냐고ㅜ누가 3번이나가냐고 그러네요. 거따대고 나미쳤거든 나만3번가지 나아는 다른사람들은 올출이거든 하고끊었는데 오늘까지도 전화한통 서로안하고ㅜ짜증나요 가든말든신경꺼줬으면...

유부들 퐈이야!!!!지금이와중에 서컴 들어와서 내글볼까봐 두근두근

아...진짜 우리 유부매냐들 힘내요들~
전 몇 달 전에 확보된 공연 관람권 이제 씁니다.  우리집에서 공연관람권이란...남푠이 술 자주 마시고  괜히 미안하니까..술 기운에 마누라한테 던져준 선물(?) ^^;; 그래도 애들 개학 앞두고 가려니  괜히 눈치보인다는...아이고 내 팔짜야..참고로 전 시부모님과 사는데 무지 당당해요..+_+;;;;; 꼭 갈수있길 바래요~홧팅~~!!^^*

전 용돈으로 쇼부 봤어요..........ㅠㅜ
티켓값만큼 용돈 주겠다고

저두일단지르고..
혹시 그 날 뭐해? 했더니 약속없는데?하길레 친구만나던가.아님 같이 콘서트갈래? 했더니 누구? 서태지?  또 가? 하면서 내심 가고픈지 생각해보겠대요.ㅋ

님도 남편이 좋아하는 거 그 날 허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