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자녀분과 공연을 함께 보신분들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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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살되는 아들과 함께 앵콜공연을 보고 싶은데 ....
스탠딩은 가고 싶고... 아들을 생각하자니 좌석으로 가야될것같고...
오빠 공연은 스탠딩이 진리인것을.. 함께 뛰면서 보고 싶은데...
혹시 자녀분과 함꼐 공연을 보신 매냐분이 계시다면 조언좀~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광욱이님의 댓글
그냥 멍하니 보던데요^^~~~ 애들은^^
반곰님의 댓글
저두 이번에 부산 가면서 느낀건데 6학년 된 아들과 함께 할것을 하고 후회했어요...자녀와 함께 하는것도 좋긴한데...이제 9살이면 너무 어린거 같아요...ㅠㅠ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음... 9살은 스탠딩은 좀 어린 듯도요^^;; 슬램도 할 거 같고.. 지정석으로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 이상쯤 될 때 같이 스탠딩 슬램~ 슬램~~ 어떠실지^^;;
괴성녀님의 댓글
5학년도 약간 이른감이있는것 같고요..중학생부터는 재밌을거같아요.
태지포에버님의 댓글
저는 5학년 아들과 대구콘을 갔는데요... 태지 아저씨를 아주 아주 좋아하거든요^^; A구역 앞자리긴 했지만 매냐분들께서 양보해 주셔서 울아들은 바리 부여잡고 볼 수 있었지요. 공연은 너무 환상적이라 넋을 잃고 봤지만 몇시간을 한자리에 서서 보는건 좀 힘든 감이 없지 않았어요. 끝나고 나니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징징... 그래도 며칠을 공연에 대해서 대화를 할 정도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공연 자체는 보면 너무 너무 좋으나 애기가 좀 힘들어 할 듯요...
해중천님의 댓글
올해 11살되는 딸이랑 부산갔었어요 운좋게도 애는 앞바리를 잡아서 잘 봤어요 문제는 나름 키가 큰편인데도 뒷꿈치를 들어야하는 힘든점이.....후반부에 가니 배도 고파하고 힘들어하더라구요 본인은 좋았다고는 하지만....^^9살이라면 좌석에 앉아서 보심이 괜찮지 않을까싶어요
순무님의 댓글
저도 10살 짜리 아들있지만 솔직히애들에겐 무리일듯..
다음카페승훈맘님의 댓글
훈맘도 한자적으면요ㅜㅜ
좌석에서보시길 강츄ㅜㅜ
그리고 간식 꼭챙기세요
편의점가기도힘들고
간단희먹을수있는 초코바 까까
챙기시길 ㅜㅜ
솜사탕님의 댓글
저도 6학년 딸이랑 갔었는데 슬램들때문에 순간 확보한 시야가 막혀버리니 그순간부터 징징모드더라고요. 그래도 비행기 날릴 순간 기다리며 잘 참았는데 공연끝나고 숙소로 돌아오니 코피가 퐝!!!
태지 빠님의 댓글
13살 딸아이와 대구콘 갔었는데 a젤 뒤에서 봤어요 저희딸이 큰편이라 뒤에서 무리없이 즐겼어요~딸아이는 노래를 잘 모르니.. 뮤지컬이 젤 재미 있었다고 하더라구요ㅋ 처음 콘 대리고 간건데 엄청 신기해 했어요 근데 다리 아프다고 찡찡거리긴 했어요.. 안자서 보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태지 빠님의 댓글
9살..그러고 보니 울아들올해9살이네요ㅋ 9살은 스텐딩 무리라고 생각 되네요 13살도 힘들어 했으니..딸 때문에 저도 젤 뒤로 선택한거 였거든요..9살은 스탠딩보단 좌석이 좋을꺼 같네요^^
프리티썬님의 댓글
좌석으로가심이 ^^
어떤천사분이 앞바리를양보해주시지않는한 아가는 앞사람 궁디만보고와야해요^^
이마음그대로...님의 댓글
조언해주신 모든 매냐분들께 감사~ 좌석을 선택해야겠네요~ 엄마의 마음으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