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공지가 불러온 10분 낮잠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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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점심 직후,
점심을 먹고 자리에 앉으니.. 식곤증이 역시나.. 오늘도 여지없이 몰려오고..
주말의 여파라고 믿고 싶진 않구로 너무 못참겠어서,
'아... 읽어야할 자료가 산더미인데....ㅠㅠ' 그렇게 쭝얼쭝얼거리며....
아주 잠깐만 .. 잠깐만.. 하면서 책상에 엎어지는 순간!!!
..............
까톡 까톡!!
앗 깨순이닷!!! 폰을 집어들고 "깨순아 왜?"
"언니 티켓팅 했어요?" 헉! 벌써 시간이 그렇게? 아직 4시 되지 않았는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니, 아직 3시 34분.
조금은 숨을 둘리고 다시 깨순에게 톡을 보냈다.
"아직 시간 남았는데?"
"언니 지금 티켓팅 이미 시작했어요!!!"
뭐?????????? 순간 완전 놀라서 인팍에 바로 접속!!!
..............으악~~~~~~~~~~~~~~~~~~!!!
전석 매진.....!!!!!!!!!!!!!!
4시라매.. 4시라매... 3시 반인데 왜 매진이야.........!!!!!!!!!!!
................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시간을 보니, 잠든지 꼴랑 10분 지났더군요....
노무 놀라서 바로 닷콩에 들어와보기까지...ㅠㅠ 하지만 역시 공지는 없고.... 없고...
無공지가 불러온 여파가 내 낮잠에까지 !!!!!!!!!!!!!!!
마수러 보이나??? !!!!
공지 좀 올려줘잉 ㅠㅠ 진짜 4시여? 5시로라도 쇼부봅시다....
댓글목록
83박깨순님의 댓글
악 ㅋㅋㅋㅋ 몬산다 ㅋㅋㅋㅋ악몽까지(헐)
HtimK님의 댓글
먹고자고 먹고자고 안돼~~
약속된 3시가 되었는데 어찌된거지 ㅋ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ㄴ 깨순인 티켓팅했더라.... (분노)ㅋ
반곰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몽까지~~이를 우짤끼요~~마수러는 각성하라~~@@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ㄴㄴ 먹고 자고.. 먹고 자고...ㅠㅠㅠ 그래도 공지가 안 떠~~~~ㅡ.,ㅡ (멘붕) 약속된 3시는 머여 ㅋ
뉴꼬부기님의 댓글
약속된 시간 컨트롤~~~~~(멘붕)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ㄴㄴㄴ 반곰님ㅠㅠㅠ 마수러는 어데로 갔나 어데로 갔나 어데로 가~~~~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ㄴㄴㄴㄴ 악 글을 쓰면 계속 뒤로 밀려 ㅋㅋㅋㅋㅋㅋ 뉴꼬부기님 마수러가.. 알고보니 시간을 지배하는 자~~~~!!!!!!!!!
렌짱님의 댓글
엄청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군요!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ㄴ 압박의 끝은 !! 티켓팅이네여ㅋㅋ 이제 마우스의 신에게 비는 것만 남은 것 같아요>.<
봄님의 댓글
티켓팅은 원하는대로 시간은 다르게됐구만 인제는 시간이 문제네요 직딩은 우째요
leesuu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
산다람쥐야님의 댓글
헐...먼소린가 햇네용 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