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처럼 젊게 살 수 있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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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내내 2시까지 학을 접고 금요일에도 새벽까지 학을 접고 세고 정리하고 4시간 정도 자고 인천에서 서울역까지 전철로 가서 9시 30분 KTX를 타고 부산에 내려갔는데 왜 피곤하지 않았던 건지 모르겠어요. ㅎㅎ
부산 너무 재미있었어요. 오빠도 매냐님들도 모두 멋있었어요. 매너좋은 매냐님들 덕에 나이든 저도 스탠딩에서 잘 놀고 있으니 매냐님들께도 모두 감사드려요. 92년 고 2때부터 줄곧 오빠만 바라봐 왔네요. 오빠 컴백 이후로 오빠와 같은 시대를 살았다는 이유 때문에 부담스러운 제 나이조차 사랑스러워요. 부산 콘서트 중간에 든 생각이에요... 이번 전투를 따라다니며.. 스스로 젊어지고 있음을 느껴요. 주변에서도 좋아보인다.. 무슨 좋은 일 있냐? 많이들 물어보고요. 오빠가 조금만 더 자주 돌아와 주신다면... 우리 매니아들 모두 오빠처럼 젊게 살며 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사명감을 가지고 자주 돌아와 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댓글목록
봄님의 댓글
맞아요,, 오빠가 싱글로라도,, 자주 컴백해주시면 좋겠어요,,
태지만이님의 댓글
ㅎ저보다 한살 동생이시네요^^저도 24년중 최고로 팬질중이에요.애들도 다 키웠고 남편도 이제 인정해주고 글서 저도 지방공연도가고~~점점 젊어지는 기분이에용ㅋㅋ
영원히서블리님의 댓글
공감요~오빠는 제 인생에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존재~
사랑합니다. 오빠와 함께한 24년 감사합니다.
오랜팬이제는님의 댓글
저희 신랑도 그런 얘길 하네요..
T를 그렇게 오랫동안 열광하는 저를 보고 부럽다고...본인은 한번도 그런걸 느껴본적이 없는데
아직 젊은거라고..^^
그래서 제가 "우린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노래를 불렀지요...ㅋㅋ
호이짱님의 댓글
ㅋㅋㅋ저도그럴때마다
아직우린젊기에..괜찮은미래가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