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걱.. 정말 왜그러는 걸까요... 시민교양교육이 절실함..ㅡㅡ

ㄴ 그니까요....분명 공연전에 미리 공지했는데 올리는 저 무식함은 뭘까요?

저두 인스타하는데 동영상이라든지  공연중 사진올라오더라구요 ㅠ

멘탈이 궁금하네요.
어제 공연 보는데 첫입장부터 누굴 찾는듯 제앞으로 순식간에 오더니 자리를 딱 잡으시고..ㅡ.ㅡ모자에 빨간 점퍼아저씨..
자꾸 말거시고...짜증 지대로~~
역시나 오빠 돌출 왔을때 폰을 꺼내서 찍으시는...전 완전 째려보고 있었는데...옆 아리따운 여매냐 찍지마시라고 하더라구요~^^
멋지고 예뻐보였어요..째려만 보던 저..반성합니당~~
담엔 당당히 그분 부끄럽게 만들겠어요!!^^

말하기 어려우시면 진행요원 불러서 손가락질 하세요 ㅎㅎ (후다닥)

ㄴ저도그분앞에있었는데.. 술냄새풍기며무쟈게온몸으로사람을다밀어내던..오빠돌출무대때핸펀꺼내는모습에정말어이가없었어요..앞에출산한지얼마안되는매냐는힘들어주저앉고..정말왜그런걸까요

ㄴ 안타깝네요... 몰라서 그러셨을테죠.. 술한잔 하셔서 그랬을라나?
우리 매냐는 간직하고 싶다하여 더이상 몰래라도 찍지 않는듯 해요. 아닌가??
그.. 매너없이 사진 찍는 사람들.. 그사람들은 자기들이 잘못한걸 모릅니다. 당당하게 찍잖아요.
찍지말라..하면..부끄러워하기는 커녕 별꼴이란식으로 불쾌해 합니다.
그런 사람들 강하게 어필하면 싸움나니까...둥글게 말해주는건 어떨지요..
공연장에서 사진은 금지래요~ 하고.. 태지팬은 말도 이쁘게 하면 좋겠다는...오지랖^^

소중한건 눈에담는가란 오빠의말 ㅎ

그게 왜 나쁘죠? 그 사람은 자기가 판단하기에 가장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것이였을 뿐일겁니다. 전 당신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당신들의 생각이 타락한거 아닙니까? 남을 믿지 못하는 사회적 풍습을 따르는 당신들의 안일함 탓이죠. 대체 누굴 탓하는 겁니까 ㅡㅡ 서태지 공연장에 누구 하나라도 잘못된 사람이 왔을 거라 당신은 생각하셨나요? 왜 서태지를 믿지 못하셨나요? 그게 다 당신 탓입니다. 어떤 누구도 탓하지 말아요.

ㄴ 나만 이해못하는 건가.....너무 어려워요 말이...
누굴 탓했다는거지..?
아 이해력이 부족하다....ㅠ.ㅠ

ㄴㄴ 왜 나쁘냐는 그게..사진촬영을 말씀하신건가요?
서태지의 공연에서는 사진촬영 금지한다고 누누히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말라는건 말아야지요.
예를 들어 지정좌석제에서 다 앉아있는데..혼자만 서서 보는이가 있다하면...그냥 두실건가요?
내자리에서 내가서서보는데.. 무슨상관이야 할 얘기인가요..해서는 안되는 행동인겁니다.
사진찍지 말라는게 타락했다는 건가요? 순수한 마음에 소중한 추억도 못담게 한다고 해서?
순수한 마음일지라도 규율은 지켜야해요. 이 상황과 안일함과는 무슨 상관인지..이건 누굴 탓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하지말라는건 하지말란 말이지..

윌리님...은 진정한 대장 매냐가 아닌것 같네요... 왜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으면 안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거보니...그 이유엔 굳이 설명을 하지않아도 대장 매냐라면 당연히 알고있을 테니까요...

윌리님 말 저도 이해가?  뭘 말하고 싶은거죠? ㅠㅠ 앞뒤가 맞지 않잖아  이를 악물고 오히려  더  큰소리?  헉

비구역에서도 제 뒤쪽 어느 부분에서 그냥 마구 찍으시더군요.
당사자 본인의 양심은 알겠죠.

다 떠나서 윌리님. 앞뒤 말이 안 맞는 말을 하시네,.. 특히 "서태지 공연장에 누구 하나라도 잘못된 사람이 왔을 거라 당신은 생각하셨나요?"라니. 앞 부분까진 우리가 순수하지 못한 시선을 가진다고,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식의 말을 하나보다 생각할 수 있지만요, 이 부분은 앞의 내용과도 맞지 않을 뿐더러 지금 논의가 되는 사안과도 어울리지 않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서태지를 믿지 못하셨나요?"는 무슨 말이죠? 규칙을 벗어난 교양머리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공연문화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규칙파괴자들에 대한 비판과 우리들의 오빠에 대한 믿음 문제가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이 또한 억지로 문장을 풀어 해석해서 한 얘기구요. 문장 자체가 비문이니 문장 좀 다듬어서 글을 쓰세요. 그리고 우린 누구를 탓하지 않습니다. 서태지매니아의 부심으로서 가지는 규칙 문제가 아닐지라도 공연장에서 카메라 들이미는 건, 교양인으로서 보여 줄 수 있는 매너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을게요. 자기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면, 규칙이나 규율 따윈 무시한 행위도 다 이해를 해줘야 하나요? 본인이 이번에 사진 많이도 찍으셨는지 모르지만요.

제 옆에있던 검은색옷입으신 남자분도(a구역앞쪽) 폰 목쪽에 갖다대고 동영상 계속찍으시던데 눈치줬는데도 아랑곳하지않고 찍으시더라구요 ㅠ 속상했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