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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지지해준 울 서방님과 아이들..그리고 다시 오빠랑 알게해준 서.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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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원영보은도영엄마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2-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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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년전부터 마음속으로만 좋아한 매니아. ^^

 

25살에 결혼해서 어느덧 결혼 13년차.

 

울 동네에있는  250평규모 마트에서 일하는 신랑님이 못쉴줄알고...표 한장 예매해줘 했던거 12월22일

 

2월7일...쉬는걸 미리 예상할수가 없었기에..ㅠㅠ 나중엔 그냥 혼자 보라더라구요. 금욜부터 표 살수있다고 꼬셨지만

 

입장하기전에 ...

같이 줄서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근데 서방님 키가 185라서 들어갔더라면 민폐일뻔했어요.ㅋㅋㅋㅋ 지못미~~

 

난 아직 일순위는 울 서방님이여~ 태지오빠는 영순위라고 할까나..

 

 

울 매너남 서방님 없었다면..그리고 동생들하고 집에서 잘 놀아준 13살 큰아들이 없었다면

 

공연에 못 다녀왔을거예요. ^^

 

1시간남짓 콘서트홀 밖에서 기다리며 옆에 계시던 아저씨, 아줌마 (부부)

 

아들과 딸이 콘서트 보고 있다고..기다려주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하더군요.

 

 

표 번호가 0016202가 당첨번호였는데 제 번호가 0016203 ㅠㅠ

 

너무 아까웠어요. 여기에 계실려나요? ㅎ

 

온몸이 쑤시고 뻐근해서 하루종일 뒹굴거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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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태지앓이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앓이 회원 정보 보기

아드님과 울 큰아들과 같은 나이네요!ㅎㅎ
아이들이 셋인거죠? 저도셋이랍니다~^^
대구콘 못갈뻔했는데 긴 설득끝에 신랑이 보내줬어요!ㅎㅎ

원영보은도영엄마님의 댓글

no_profile 원영보은도영엄마 회원 정보 보기

태지앓이님. 셋. 맞아요. 애국자 ㅎ ㅎ. 막내가 7살이라 몇년 더 키움. 자유롭겠죠?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별난여자 회원 정보 보기

아웅 백설이~ ㅎㅎ 이뻐요!! 요즘 냥이 너무 키우고 싶은뎁>.< 집사되고 싶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