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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내는 진짜로 니삐없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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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지필름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2-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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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차에서 음악틀고 뒷풀이하고. 뒤차 빵빵거릴정도로 신호 놓치고ㅋ 배가 너무 고파 집에서 폭풍흡입하고나니. 목주변이 슬슬 오네요ㅜ 회사서 걸어서 가믄된다고 여유부리다가 겁내 뛰어서 팔찌바꾸고 들어가서 화장실도 못가고 걱정했는데. 공연시작하곤. 화장실이고 모고ㅋㅋ 정신줄 놓고 뛰어놀았네요. 31일 콘서트하고 두번째인데. 전 개인적으로 원장님 드럼솔로때 오빠 환상속의 그대 춤추던게 젤 기억이 남아요. 얼마만이여ㅋ 오늘은 춤욕심을 좀 내신듯ㅋ흥이 많으셔서 마지막에도 밴드랑 종서님 손잡고 웨이브 타셨어요ㅎ 진짜 여한이 없었던 공연이었어요. 주변분들과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네요ㅜ 포항서 오신 a구역 317번님.지금쯤 버스타시겠네요. 조심히 가세요!즐거웠습니다^^ 신호기다리다보니 대절버스도 가든데. 조심해서들가세요! 부산시민으로 님들께 부산이 또 한번 좋은기억으로 남을 수 있어서 괜히 뿌듯♡ 마지막으로. 대장! 오빠야~~사랑한데이! 내는 진짜로 니삐없다♡ 꼬부랑할배되도 내가 놀아줄게♡ 그나저나. 오빠가 젤 싫어하시는. 악기빨 살린. 오렌지 츄리닝 연습실 사진 누가 좀 올려줘요ㅋ 보고싶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