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앨범 들으면서 잠이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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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 오빠의 라이브 공연 처음 다녀온 휴유증이 이렇게 대단한 걸까요?
요즘 들어서 잠을 잘 때 태지 오빠의 예전 전투 라이브 음반을 들으면서 잠을 자는 일이 생겼어요.
게다가 더 기가 막힌 건 대구 공연에서 안 불렀던 곡들까지 그 날 불렀던 것처럼 상상이 되기 시작합니다.
대구 공연에서 불렀던 곡들의 관한 기억과 함께 말이에요.
다음 날 태지 오빠 라이브 디놈을 보면서 잠깐 눈 감아보니까, 대구에서의 뜨거운 라이브가 기억났던 거 있죠.
기억만 나는 게 아니라, 눈만 잠깐 감으면 그 공연장의 모습과 열기가 그대로 기억나는 거에요.
아마 이번 전투도 라이브 음반, 디놈 [서울 공연] 나오겠죠?
이번 전투도 라이브 음반을 듣거나, 디놈을 본다면 대구에서의 그 뜨거운 토요일의 풍경이 눈 앞에 나타날 것 같아요.
댓글목록
태지앓이님의 댓글
이번 지방콘(대구)처음갔었는데 잊지 못 할것같아요..
디비디나오면 잘 간직할려구요..오라방 활동끝나시면
라이브앨범보면서 그리움을 달래야죠..ㅠ
선인장꽃님의 댓글
ㄴ정말 라이브 음반을 듣거나, 디놈으로 본다면 그 날의 풍경과 열기가 생생하게 기억날 것 같아요.
특히 각 지역 다녀가며 불렀던 스패셜 곡들도 라이브 음반과 디놈에 빠짐없이 수록되면 더 고마울 것 같아요. 대구에서 '울트라매니아'로 강렬한 신고식을 치른 그 기억도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요.
83박깨순님의 댓글
첫공연을 어마어마하게 경험하셨네요^^ 저도 대구 갔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