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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콘서트 다음날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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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넵퀸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2-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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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자도 졸리지 않고, 안 먹어도 배고프지 않고 그런가요? 연말콘 때는 이미 피곤한 상태로 가서 다녀와서 완전히 뻗었고, 광주콘 때는 감기가 심하게 걸린 상태로 가서 다녀와서 또 뻗어서 잘 몰랐는데, 지금까지 중에서 그나마 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다녀온 대구콘은 다녀와서 어제까지 위에 쓴 상태였어요. 일요일은 먹고 마시는 걸 아예 잊어서 저녁 때 머리도 아프고, 몸에 왜 기운이 없나 생각했거든요. 어제 저녁부터 몸이 정상적으로 돌아왔는지 약간의 근육통과 피로가 시작되더라구요 ㅜ.ㅜ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특히 30대 후반분들;;; 이번주 부산은 정말 가고 싶지만, 이번엔 조카 때문이 아닌, 일 때문에 못 가게 될 가능성까지 생겨서 아쉽네요. 좋은 소식이 내일 오면 토요일에 종일 교육받으러 가야해서.... 하아... 좋은 소식이 없으면 그냥 조카 버리고(미안해!!) 부산을 갈 수 있지만, 좋은 소식이 와야만하는 상황이니 부산콘은 포기 상태랍니다 ㅠ.ㅠ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를 타이밍이네요 ㅋㅋ

댓글목록

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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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퀸님~  콘은 갈수록 더 그런듯요~콘마다 다르쟎아요~  빠심이 갈수록 넘치게 되는거같아요~^^ 그나저나 부산콘에선 울지나 말아야할텐데요~엥콜은 해주시겠죠?  제발

넵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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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봄님, 앵콜은 할 거예요! 대구콘에서 할 것 같은 그런 말씀을 했으니 할 거라고 믿고 있어요! 신실하게 서느님을 믿숩니다! ㅋㅋ

83박깨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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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콘서트.당일날은 안자고 안먹어도 피곤하지도 배고프지도 않아요 ㅋㅋbut 담날은 입맛이.마구마구 돌아요 ㅋㅋㅋ

선인장꽃님의 댓글

no_profile 선인장꽃 회원 정보 보기

저도 그 날은 점심만 집에서 먹고 대구를 갔었는데, 우유 마시고 들어간 것만 제외하고는 허기도 지지 않고, 아무리 격하게 움직여도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밤 세도록 놀 수 있겠다고 생각될 정도로 너무 신나고 재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