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시는분들 읽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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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들 무서운 내용 너무 많잖아요
개인적으로 안전에 대해 신경쓰기 편리한 작은 집으로 이사도 했지만
여전히 걱정되고 조금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서요
오피스텔 현관문이랑 창가에도 따로 열쇠도 설치하고 cctv로
외출했을때나 자고 일어난 다음에 녹화된 영상들 꼼꼼하게 체크도 해보는데
뭔가 마음이 놓이지 않을때가 있어요 요즘들어 특히 더
혼자 지내시는분들은 따로 신경쓰는 안전이랑 관련된 어떤 부분들 있나요?
너무 예민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을거 같아서 'ㅡ')
댓글목록
산다람쥐야님의 댓글
와..집에 씨씨티비가 잇으세여??
oopooqoo님의 댓글
씨씨티비가 있다는걸 눈에 띄게 명시해 놓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cocoacorii님의 댓글
전에 살던곳에서 느낌 안좋은 냄새들이 느껴지면서 갑자기 잠이 온다거나
피부가 따가워지면서 컨디션이 안좋아지는 일들도 있었고 일산화탄소처럼 냄새가 확실한 경우도
있었지만 119에 신고를 해봐도 잘 모르겠다고 하셔서 많이 걱정도 되고 고민했었거든요
집에 누군가 침입했던 흔적은 확실하지 않지만 의심되는 경우까지 있어서 이번엔
이사하고 바로 cctv도 설치하고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어요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아.. 그런 경험이 있으면 아무래도 걱정이 되시겠어요.. 그런데 전.. CCTV 비스무리한 거도 안 달아봐서.. 다른 방법은 모르겠어욤...ㅡ.,ㅡ
아! 경찰서가면 창문에 붙이는.. 그 밖에서 억지로 문열면 삐용삐용 하는 거 주는 걸로 아는데요~ 예전에 저 그거 받아놓았다가 깜박하고 안 달았는데.. 어디갔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ㅋ 그런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cocoacorii님의 댓글
집이 비었을때라면 도둑이나 그런 일들이겠지만 내가 집에 있을때
알 수 없는 느낌의 냄새가 맡아지면서 잠이 든다거나 건강에 많이 안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가스냄새 같은 냄새가 날땐 요즘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성폭력과 관련된 범죄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을거 같아서
cocoacorii님의 댓글
강아지랑 같이 지낼땐 몰랐는데 요즘엔 왠지 자꾸만 이런 부분들로 신경도 쓰이고
뉴스 볼때마다 무서워지는거 같아요 전에 느낌 이상했던 냄새들 느껴졌던때부터 건강도 많이
않좋아졌고 그래서 일부러 체중도 늘리고 체력에도 신경쓰고 있고
cocoacorii님의 댓글
보통의 집들보다 보안에 신경을 쓰고는 있지만
혹시라도 더 생각해봐야할 부분들이 있을까 다른 혼자사시는 분들은
그런 범죄나 나쁜 상황들 대비한 방법들 알고계시나 해서
렌짱님의 댓글
음 주변 순찰도는 경찰과 친해지세요
예전에 밤에 퇴근후에 친구 만나고 밤 9시쯤 집에 들어왔는데 5분?10분쯤 뒤에 모르는남자가 현광문 두드라며 집에 남자분계시냐며 무슨 설문조사를해야한다며 묻는데 아무생각없이 없어요 했는데 영 찝찝해서 바로 신고 했더니 주변에 순찰돌던 경찰이 방문해서는 신고 잘했다고 자기네가 주시해서 주변돌테니까 또 나타나면 전화하라고 폰번호 주고 갔어요
그뒤로 신고정신 투철해짐. 밖에서 큰소리 나거나 윗집서 때려부스며 싸워도 신고함. 무튼 동네 순찰경찰과 안면트면 좋아요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줌.
cocoacorii님의 댓글
오피스텔 경비아저씨께 한번씩 순찰 돌아달라고 부탁은 하는데
전에 살던 아파트에 가스냄새와 관련해서 의심되는 이웃들 신고했어도 소용이 없었어요
그런건 사생활문제라고 마음대로 방문해볼 수 없다는 말만 들었고 그래서 이사를
해야 했지만 뭔가 내 안전을 위협하는 것들이 주변에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게 뭔지를
모르니까 더 걱정되는 그런 일들이라면 이해하실 수 있을까요?
렌짱님의 댓글
경비아저씨말고 ...
가스냄새로 경찰에 신고하긴 좀 그렇긴한데 ...전 아파트에 살지 않아서 아파트는 어떻게 해야할지;;;
cocoacorii님의 댓글
이사를 한곳에서도 비슷한 냄새가 한번씩 느껴지니까
더 걱정되고 그래요 어제는 왠지 무섭다는 생각 들어서 근처 카페에서 늦게까지
있다가 들어왔는데 이사하기전처럼 또 그런 걱정들로 수면시간 부족해지는
그런 일들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는중이예요
cocoacorii님의 댓글
확실한 증거는 없는데 계속 걱정되고 반복되고 있다는 느낌?
cctv도 어떤 신고를 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해야 가능하다고 하셔서 설치했던거구요
cocoacorii님의 댓글
그런데 요즘 내가 가스냄새 느껴진다고 걱정하면
몇시간후나 다음날 메인뉴스로 나오기도 해서 집에 있을땐 tv를 계속 보고 있는데
뭔가 내가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하나씩 크게 다뤄지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주의깊게 체크해둬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cocoacorii님의 댓글
혼자 지내시는분들 의견 듣고 싶었는데 나만 얘기하고 있네요
나쁜 범죄 예방할 수 있는 다른 방법 아시는분 없나요? 혼자 지내도 안전하게 지내는 방법 이런거
내안에T님의 댓글
티비&밤에도 불을 켜두세요.
cocoacorii님의 댓글
늘 그렇게 해두고 잠드는데 그래도 무서울때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연결된 맘카랑 cctv도 설치해두고 나름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분들 의견 더 들어보려고 'ㅡ')
oopooqoo님의 댓글
치안에 대해선 cctv까지 설치하셨다면..할 수있는 선에선 다 하셨다 보고..
내집에서 나는 가스냄새는 점검 잘 하시는 방법 뿐이죠..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이해도 되지만.. 조금 예민하신듯 해요.
저도 오래전 혼자 생활하려하면서 만일의 사태같은 별의별 상상을 하며 떨었는데..
걱정은 걱정일 뿐인거 같아요.. 마음을 조금만 편히 가져보세요..
cocoacorii님의 댓글
그래도 자꾸만 안전에 대한 생각을 하게돼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래야 한다는 본능적인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뉴스를 보면서도 하나하나 찾아서 꼼꼼하게 보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