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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웬 놈이 문을 똑똑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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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여울이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2-0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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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강아지 소리에 깼는데 한시 반쯤 누가 계속 문을 두드리는거예요 혼자 있었는데ㅜㅜ 동전이나 키 같은 금속으로 계속 십분이상 무서워서 덜덜 거리다 잠다깨고 학접고 밤샜네요 문단속들 하세요

댓글목록

oopooq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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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래전에 술취한 옆동 아주머니가 계속 맞지 않은 키를 돌리고 문두드리고 그랬었어요..
혀꼬부러져서 문열라고...언니랑 둘이 있었는데.. 아줌마인데도 엄청 무서웠었다는....

거친 남자목소리를 빌려서 누구요~~!!! 라고 녹음해 두셨다가...
스피커 크게하고 틀어주심 어떨까요..

고요한 이곳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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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사람이 있다는걸 알려줘야 합니다.
숨죽이고 있으면 빈집으로 착각하고 들이닥치면 더 큰 위험이 ...

그럴땐 태연하게 아빠나 남친이나 남동생 오빠든 아님 친구든지.. 통화하는 시늉을 하세요.

막 승질내고 짜증 내면서 통화 하시는척! 하면 됩니다. ^^

( 스마트 폰엔 112 찍어 놓고 누르면 통화가 가능하게끔 하시고 )

cocoacori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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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 못잘거 같아요.. 글 읽다가 너무 무서워져서 신고 안하셨어요?

고요한 이곳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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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지역번호 안누르고 112만 해도 됩니다.

아니면 아예 큰소리로 외쳐버리는 것도 방법이죠.

문을 발로 막 차면서 신발도 막 문에 집어던지고!!!!

도둑이야~~~~~~~~~~~~~~~~~~~~~~~!!!!!!!!!!!!!!!!!!!!!!!!!!


(두번다시 안올껍니다.)^^

cocoacori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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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바로 앞쪽에 엘리베이터 있고 앞에 cctv 설치돼있는거 때문에
집 살때 뭔가 안심되고 그랬었는데 그래도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 들때도 있지만
경비아저씨 말씀으론 저희집 현관문까지 다 확인된다고 하셨으니까 'ㅡ')

cocoacori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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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 절대 있으면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나쁜사람이 침입하려고 한다면 최대한의 음량으로 이웃들에게 알려야겠죠!
침착하게 신고전화도 하고 음

cocoacori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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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 안자고 있다가 아침에 푹 자려고 계획중!
이 글 읽고 완전 무서워졌어요.. 안그래도 며칠동안 이상하게 걱정되고 그랬거든요
사람의 본능이라는거 어느정도는 인지하는 능력이라고 본거같아서 'ㅁ')/

여울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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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속 꼭꼭 하시고 자물쇠 다 잠그고 창문도 체크하고 주무세요!!^^;

cocoacori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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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문단속 잘 하고 창문이랑 꼭 잠그고 tv랑 전등이랑 하나씩 켜두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