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이제 갓 스무살 된 신생 매냐에요 ㅎㅎ

어릴 때 모아이를 들었던 기억말고는 서태지는 그냥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대통령이다 이렇게만 알고 지냈는데 

9집이 발매되고 노래를 접하자마자 저는...헤어나올수 없는 늪에 빠져버렸지요 ㅎㅎ 태지늪..

처음 9집을 들었을 때 딱 느낌이 왔었거든요 ㅎㅎ 아...우와...이건...이야....

그렇게 저는..매일매일 태지님의 노래를 들으며 대구콘을 준비했고!!! 어제 다..불사질렀습니다 ㅎㅎ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내가 왜 이제서야 이런 값진 경험을 하게된건가 하면서도 이제라도 알게 되었고 경험한게 아주아주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

모든 노래를 다 알고 있는건 아니지만 하나하나 들어볼수록 정말 대단하다는 것도 느꼈구요 어제 그렇게 뛰어 놀면서 같이 즐기는 모습에 또 

감동이 스멀스멀 ㅎㅎ

아 그리구..

태지님이 은퇴하실 때 전 신생아실에...ㅎㅎ 있었기 땜에 팬분들의 마음을 잘 몰랐는데 어제 뮤지컬 하면서 많이 우시는 분들을 보고 

기분이 되게...묘했어요 ㅎㅎ 

저는 알지 못하는 기분이겠지만 진짜 태지님이나 팬분들이나 서로서로 되게 막...그런 애틋한?? ㅎㅎ 그런모습이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

뭐..후기라기 보단 어제 공연을 보고 느낀점??ㅎㅎ 그냥 끄적끄적 해봤어요 히히

그리구 ㅎㅎ 어제 태지님이 마지막에 하신말... 앵콘은 꼭....있어야 합니다!!!ㅎㅎ 쫑파티 해야죠!! 저...갈거에요 흐흐흐

마지막으로 어제 대구콘!! 완전 짱짱이었어요 ㅎㅎ 진짜 열정적이었고 감동적이었고...이런 경험을 하게 해준 태지님도 진짜 짱짱!!

저 영입시켜준 분도 짱짱 ㅋㅋㅋ 

태지님은..괜히 태지님이 아니에요 ㅎㅎ 사...사..사랑합니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