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얘기중에 어느 시점인지는 잘 기억나지않지만, 요즘 칭찬을 많이 듣는다며 질서정연한거는 뭐 당연하다는 뉘앙스로 말씀하셨어요. 슬램 후였던가? 무튼 예전 6집때 얘길하시면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6천~7천명이 스탠딩 공연을 했던 울트라매니아들이 있었다며 당시 방송국에선 스탠딩 공연을 한다고하니 다 반대했었대요. 다치는 사람도 많고 심지어 죽기도한다면서... 오빠도 조금 걱정이되긴 했지만 우리 팬들을 믿어달라고 하셨대요. 그리고 아무 사고없이 6천~7천명의 스탠딩 공연이 끝나서 오빠가 진짜 흐뭇하고 자랑스러우셨다는~^^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말씀하셨대요~ "그거 봐요~" ㅎㅎ ^^ 역시 슈퍼 초 울트라매니아~ 그리고 공연중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사람이 없다는걸 공연 관계자 사람들이 되게 신기하게 생각한대요^^ 그런 칭찬을 들었다며~ "원래 두 눈에 담는거잖아~" 하시며 오빠도 지금 대구 공연을 두 눈에 담고 계신다며~ 여행을 가셔도 두 눈에 담고 가슴에 담고 그리고 마지막에 사진 한두장 찍으신대요^^ 역시 언제나 멋진 자랑스러운 태지 슈퍼 초울트라매니아~~ㅎㅎ 참 오빠 퇴근길 보고 나서도 누군가 "무단횡단하지 맙시다~" 하시곤 아무도 무단횡단 안했어요 대절버스를 탔는데 총대님께서도 버스 기사님에게도 "태지매냐인데 조심해주세요~" 경적을 울리거나 교통규칙 준수를 부탁하시더라구요~ 저도 쓰레기 하나 버리기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렇지만 뿌듯한 마음~^^ 태지매니아인게 자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