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도 이러했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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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그날...
내 생일이 지난 날 사서함에서 믿을수없는 그런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그리고 오빠의 목소리로 사실확인이 되었던 그날...
이렇게 허무하고 슬프고 절망스러울수가 없었는데...
오늘 마치 데쟈뷰처럼 그날의 모습이 재현되는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저며오네요...
제발 조금만 더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게 욕심이었나요...
누군가는 소중한 오빠의 시간에 함께 할 수 있고, 누군가는 그 시간을 지켜보고만 있어야하는 그 현실이 슬프게만 느껴지네요...
더 많은 우리가 오빠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오늘이네요...
댓글목록
메모님의 댓글
뫼비우스의 광주가... 콰이어트 나이트는 부산이 될 것 같아요...
T라제님의 댓글
L그러네요 광주, 대구 가고 부산은 앵콜을 위해 접어 뒀는데 가야겠어요
콘스탄님의 댓글
아.. 저도 96년을 떠올렸다는..
마음이 막. 아프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