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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받은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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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내가수서태지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1-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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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는... 오빠에게 받은 사랑과 사랑이상의 감정 무언가를. 보답하는 마음으로. 작게는... 1992년부터 지금까지 오빠에게 한아름이란 팬의 순수하고도 뜨거운 마음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요즘 학을 접어요. 이런 맘으로 접으니 절로 행복해져요. 종이학이 하나하나 완성되며 종이학끼리 닿으며 사그락사그락 거리는 소리도 아름답기까지 하답니다. 이렇게라도 제 마음을 오빠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이렇게라도 오빠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할 수 있어서. . . .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태지앓이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앓이 회원 정보 보기

저도 학을처음 접어보는데 행복함을 느껴요~
이번주토욜이면 오라방을 보네요..ㅎㅎ
가요대전이후 오랜만이에요!
전투 후 또 볼 수있기를..ㅠ

내가수서태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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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맞아요.행복해용.비가 와서 그런지 여중생시절 오빠생각에 툭하면 눈물짓던 감성이 자꾸만 튀어나와서 뭉클해여...
ㅜㅜ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별난여자 회원 정보 보기

정말 요즘 툭하면 눙물이....ㅠㅠ 늙.. 늙어서는 아니고!! ㅎㅎ 요즘 너무 무서울 정도로 즐거워서.. 지금 이 시간이 계속 흐르고 ... 결국 현재가 과거가 된다는 게 마음 아프고.. 그래서 애틋하고 애달프고 그래요.... 하지만 ^^ 행복한 거니까~!! 지금에 감사하려구요... 우리 내일 또 만날 수 있잖아요^^

내가수서태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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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늙어서는 아니죠ㅋㅋ어렸을때 툭하면 흘렸던 눈물이 요즘 다시 나오는 걸 보면 말이죠~~~^^ 5년공백기동안 차분했었던 열정과 애틋함이 다시 폭발하는듯♥♥

RA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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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으로 내가수를 위해서 학을 접는데 삼일만에 천마리 돌파!! 빂때도 이러지 않았는데ㅎㅎㅎ 아직도 빂이지만;; 암튼! 대장님 노래 들으면서 학접는데 넘 즐거워요!!ㅎㅎㅎ 콘서트도 못가는데 학이라도 접을수있어서 다행인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