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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부끄러워요ㅠㅠㅠ 매냐님들께 바...바칩니다..부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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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유별난여자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1-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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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제가 정말 어린아이같은 대처를 했구나..............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면서 너무 부끄러워졌어요 ㅠㅠㅠㅠ

댓글이 거의 60개나 달린 걸 보고는 헉..... 내가 뭔 짓을 ㅠㅠㅠㅠ (이틀도 채 지나지 않아서 정신이 번쩍!!!!!!!!!!!!!! 저 너무 빨리 돌아왔나요????? ㅡ.,ㅡ)

 

그러면서도 너무 감동을 받아서 정말 또 울컥...ㅠㅠ

순간적으로... 처음당하는 익명의 공격에 너무 멘붕이와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어리광을 피운 거 같아 너무 부끄럽지만.. 정말 감사드린다능... 친한 매냐동생이 연락와서 모두가 언니 편이니 너무 그렇게 맘 약하게 굴지말라고... 동생에게도 부끄러웠어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맘약하게 굴지 않고 또 다시 그 놈이 나타나면 그땐 정말 지대로 대처하기로 맘먹었어요!!!!!!

 

그래서 더더 부끄러운 짓 한 번 더 하고, 예전처럼 닷콩 지킴이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니!!! 도대체 몇 시간 째 새로운 글이 없는 겁니깡 ㅠㅠㅠㅠㅠ

제가 ... 필요한 거 맞지용.....? >.<;;;;

 

그렇다고 이렇게 노래를 불러서 올리냐!!!!!!!!!!!!!!!!!!!!!!!!!!!!!!!!!!!!!!!!라고 너무 화내지는 마세요......ㅎㅎ

 

어제... 오늘.. 일을 하면서도, 밥을 먹을 때도, 별의 별 생각을 다했는데요..

그러면서 오늘은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부터는 계속 기타를 잡고 오빠의 소격동만 불렀어요.

 

저... 예쁜 이 마을에 살 거예요. 꼭 잡고 있어야한다는 걸, 아주 잠깐 사이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걸,

님들 말대로, 내가 이 예쁜 마을에 살 수 있을 때.. 더 많은 걸 남겨 놓아야 한다는 걸..

사진 한 장도 남아 있지 않아서, 후회로... 잡지 못한 추억을 되뇌이면서 되뇌이고 싶지는 않아졌어요.

조용히 내 안에 살아 숨쉬는 소격동을 찾아보자 했는데..

그곳은 지금 이미 여기에 있었어요.. 바로 여기에.

여러분들이 있는 이 곳에.

 

사... 살랑합니당.... 옴마야 ㅎㅎ

 

ps. 오빠 매냐분들 이렇게 아름다워요.. 보이나요? 우린 사라지지 않아요. 꼭 잡아줘요.

그런데.. 정말 사진 갖고 싶어서 갑자기 사진 이벵을 .. 서리서욕으로 하신 건 .... 뭐 그래도 좋아여 ㅎㅎㅎ 이번엔 정말 많은 추억을 가지신 분들이, 이벵에 꼭 당첨되시길 바랄게요^^

댓글목록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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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정말 접을까 생각을 했는데...ㅠㅠ 오빠 노래만 주구장창 듣다보니 제가 못난 대처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 그랬는데 오늘 님들의 정성스런 댓글을 보니 정말 더 부끄러워졌어요..

그래서 이러지 말고 그냥 당당히!! 고작 이틀만이지만(이틀..쿨럭;;;) 저 정신차렸다고 제대로 신고식 할라구 조롷게 말도 안되는 영상을 올렸네요요>.<;;;; 이제 그런 나쁜 XX놈이 또다시 그러면 이번엔 가멸찬(??) 방법으로 대처하기로 맘 먹었어요. 그러고나니 맘이 막 풀리네요....ㅎ

1998070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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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늦은밤~ 이부분 넘 좋네요~ 음색도 좋으시고~ 유별난님 응원합니다~

렌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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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감동적이예요~~~
목소리도 예뻐요~
대장 노래는 힐링입니다~^o^

성아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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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넘 머쪄용~^^ 그런사람 무시해버리고 닷콩에서 오래오래^^ 올리는 글들 사진들 항상 잘 보구 있어용ㅎㅎ

폭주기관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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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유별난여자가 아니셨네요..ㅋㅋ뭐 그리 남들말에 상처받고 그래요 ㅎㅎ

또리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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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목소리도 기타도 넘 좋아요. 멋진 오빠팬맞네욯 ㅎ  저두 기타배울까봐요

순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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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 너무 멋진데요.. ^^b 닉네임과 매치가 안되다는..;;; 유별난 여자보단 근사한 여자 정도? ^^;;

보라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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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는 글읽기전에 들었을때 유튜브에 올라온 잘부르는분인줄 알았어요 유별님 본인이시라니...단순한 팬이 아니셨어...여튼 돌아오셔서 반갑고 제2의 가족같이 친하게 계속 잘 지내셨음 합니다 ^^

옹기종기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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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마치고 하루정리하며 들으니 맘에 안정도 찾아주시네여.
오늘 이제서야 닷콩에 들어오니...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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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옴마 ㅎㅎ 칭찬은 유별난여자를 춤추게 하는데>.< ㅎㅎㅎㅎ 라이크,태지팔복하랑맘,태지앓이,Dr.JSM.,19980707,렌짱,정아원,봄언니,83박깨순,성아랑 님 감사해요>0< 정말 오빠의 노래는 힐링입니다!!! 성아랑님 말씀처럼 그런 사람 무시하고 닷콩에서 오래오래 닷콩지기가 되어보겠음둥!! ㅎㅎ/폭주기관차님 이젠 상처받지 않으려구요!ㅎ 단단해진 거 같아요^^/해바라기님 제가 직접 코드를 딴 건 아니구요ㅎㅎ 제 칭구가 따줬어요^^ 코드드릴까용? ㅎㅎ/또리사랑님 기타배워봐요~~ 전 혼자 독학으로해서 좀 이상하게 막쳐요 ㅋㅋ/순무님.. 근사한여자...ㅎ 순무님 그 만들어 놓은 닉넴 진짜 궁금해요ㅋ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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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호이짱님 밤에.. 귀신나오지 않아서 다행^^;;;;/너와함께한시간님 저 이번에 정말 멋진 매냐님들에 대해 생각많이했어요~ 왜이리 다들 멋진 걸까요ㅠ/대장조카님 기타실력 정말 짱짱이시던데요!!!>.<bbb/보라돌이님 아쿠 부끄러워요ㅎㅎ/SunO님 소격동이란 곡 자체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어쩜 이런 곡이 나올 수 있는지ㅠ/테에무우님 옹기종기꼉님 감사해요ㅎ 그런데 옹기종기꼉 님 이제야 일을 마치신 거에요? 이제 푹 쉬시고 서몽하시와요^_^ 

영원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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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노래 참 좋아요!!목소리도 예쁘시고!!재주가 참 많으시네요!부럽부럽^^

(그런것들때매 맘 상하지 마시기를 바래요^^*)

탱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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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음색이네요. 유별난여자님이 실력자일줄은.. 추천 꾹 누릅니다~

민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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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일이넘바빠서..이틀못들어왔는데..이런일이..유별난여자님힘내세요~~참나..별일이다있네요!!여기서자주자주보아요~어딜가시려곳!! 노래좋아용!!!

버퐐로니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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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콩이 우리들의 소격동이라는 여자님의 말씀....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만드네요....우리가 지켜야죠.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면서요...달달한 소격동 일욜 아침을 달콤하게 깨워주네요^^

오랜팬이제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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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정말 대박입니다..
 음색 너어무 이뻐요. 매력젹인데요..같은 여자가 들어도 설레어요~~
어머나 세상에..능력자^--^

웃을태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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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여자님 우왕 목소리가 넘 좋아용 귀가 호강하네요 ㅋㅋ 최고!!!!왜 내가 여자인데도 설레일까요?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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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귀요미)  옴마 너무 과분한 칭찬들해주셔서 몸둘바를 ㅎㅎㅎㅎㅎ (사실은 속으로 지금 좋아 죽는줄..ㅋㅋ)
모두모두 오늘 하루 서블리맛 햄 잘 볶고 계시나용? ㅋㅋ 전 지금 10인분치는 다 먹어치운 거 같아요 ㅎㅎ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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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ㅎㅎㅎㅎ 그런데 훈쓰님... 제가 밑에 훈쓰님 스티커 관련으로 메일 보냈었는데.. 안 보신듯요? ㅋㅋ

reallylil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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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웅~~~~!!진짜 넘넘 기분좋아지는 맑고 예쁜 음색을 지니셨네요~
유격동!! ㅎㅎㅎ대박이에요!! ^0^  (반짝반짝)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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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옴마 유격동 !! 과찬에 몸둘바를 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유격훈련이 생각나요 ㅎㅎㅎ

산다람쥐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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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 능력 부럽다...ㅠ.ㅠ 오빠가 생각날땐 혼자 기타팅기시면서 노래부르시구 넘 머싯어요^^
부럽 짱이에요!!^^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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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산다람쥐야님 능력까진.....ㅎㅎ 그냥 막치는 기타이지만 오빠곡을 못나게라두 칠 수 있다는 게 행복해요 ^^ / Htimk 님 부라보~~~ 감샤감샤 ㅎㅎ / 이사벨라님~ (귀요미) ㅎㅎㅎ

ym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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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네요. 기타에 노래까지 부르시다니. 양파같은 유별난 여자님~~ 매력이 넘쳐요~~^^♥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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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ㅎㅎㅎ 작은태지님 T라제님~ ymy님~~~~~  (귀요미) (귀요미) 감샤합니다~ 감샤합니다~ ♬ ♬ ♬ (ㅋㅋ 지금 시컨먼스 톤인데.. 전달이 안되네요 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