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광주 첨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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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뜬금없이 잘 떠나는데
전라도 쪽은 여수 말고는 가보질 못했어요
이번에 태지 아니였음
광주를 언제 갔을까 싶네요^^
첫 도착의 느낌은 한적하고 공기 좋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내륙지방이라는 것
그리고 조용하다는 것
경상도 쪽은 소리들이 커서 조금은 시끄러운 느낌이 있는데
사람 많은 터미널도 상대적으로 조용한 듯한 느낌이었어요^^
지리를 모르는 관계로 염주체육관까지 택시로 이동했는데
제 고향이 여수라 기사님이랑 이런저런 얘기하며 갔더랬죠
그리고 공연장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춥더라구요
그리고 공연장 주변도 돌아보고...
팔찌교환처 옆에 매냐들에게 커피까지 주는 센스의 천사들도 만나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이벵부스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고 고맙고
좋은 추억과 재미를 같이 주셔서 감사하 광주 였어요
그리고 공연은 다들 아시겠지만...
유독 태지는 광주를 사랑하는 듯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달콤하고 조곤조곤 잘 챙기는 것 같았어요
전투를 따라 다니면서 드는 생각이 좀더 가까이서 호흡하고 싶다였는데
광주공연이 거기에 딱 맞는 느낌이랄까?
태지의 배꼽은 못봐 아쉽지만...여러 서느님의 활약도 잼났고
다시 반말로 친근한 표현해주는 태지도 고맙고
특히 어느분의 실연에 막말을 서슴없이 못한 마미도 더 없이 친근하고
원장님의 수줍음은 언제나 편해지시려나 ㅋㅋㅋ
닥스도 편하게 대하는데 원장님의 부끄럼도 좀더 편해지시길...광주의 광씨님의 멘트는 날로 나이트화 되어가더이다...
절대반지도 저번보다 더 잼났어요^^
이번 콘서트는 나에게 또 다른 새로운 곳을 알게 해준 태지에게 감사와 그럴 용기를 준 서태지
고맙고...사랑해~~~~~
전투가 끝나며 광주의 여러곳을 다시 둘러보러 갈것 같어용
지역 공부를 좀더 해서 가 볼만한 곳을 골라 찬찬히 둘러보려구요
어느 여행가가 하는 말이 우리나라에서 보물같은 곳이 전라도라고 하더라구요
그 보물들 득템하러 가아겠어여
댓글목록
봄님의 댓글
전라도는 숨어있는 볼거리도 많고 맛집도 많지요~~~^^ 대장안에서 하나가 되는 느낌 ^^
T-master님의 댓글
전 분명... 뫼비우스 때도 갔는데.... 처음 간 느낌....
헛민님의 댓글
저두요
단지 오빠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