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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볼지도 모르는데..웃으며 보내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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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oopooqoo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1-1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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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크때 팬들한테 항상 고맙단 말을 하며..

웃으며 보내줘서 고마웠다고..

그러니까..팬들이 아니라고 울며 보냈다고.. 그랬는데..

그땐 정말 떠나고 싶었다고 그랬죠...ㅜㅜㅜㅜ

 

오빤 정말 팬들이 글케 웃으며 안녕 하길 바랄까요?

해투에 나와서 김신영씨가 첫사랑이었다니까..마지막도.. 했을 때...

어랏.....이 오빠도 팬에 대한 욕심있구나... 했는데..

전 그냥 오빠가 워낙 팬이 많다보니.. 그런 생각 안할줄 알았어요..

좋기도 하지만 귀찮을때도 많을거기에..

그말이.. 김신영씨한테 한 말이긴 하지만... 우리 모두에게 하는말이나 다름없단걸 알기에..

tv보며 나도 마지막!이라고 소리내 대답했어요..ㅋ..

내 살아있는 동안은 함께 할께요ㅜ

 

제가 유일하게 라디오를 정선희의 오밤을 즐겨들었는데..

개편때 선희언니가 그만 두면서.. 일주일정도를 뭐 방송을 마무리하듯했는데..

애청자들이 가지말라고 하도 하니까... 며칠을 울며 방송했는데.. 잡아주어서 고맙댔어요..

그게 사람마음 아닌가 싶기도 한데....

울며 이별하는게 마음은 아프지만.... 한편으론 그런 애틋한 마음 표현이라.. 그게 더 좋지(?) 않나 싶어서요...힝..

 

전투 두번 남았는데.... 아주 가는거 아니라지만..

왠지 기약없는 이별같아서.. 벌써 시간이 이리 됐나 하는 착찹한 마음에 끄적여봤어요...ㅜ

댓글목록

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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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짧게 하시면 배신~~~분명  뭔가 있을거라고 기대해보아요~~~앵콜콘도.....

oopooq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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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뭔가 더 있어야 해요....ㅡㅜ
하~ 봐도봐도 늘 고프다....ㅋ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별난여자 회원 정보 보기

전 오빠가 웃으면서 보내줘서 고마워 하는데... 버럭!!!!!!! "내가 언제!!!!!!!" 하고 꽥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는........;;;

해바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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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별난여자님처럼 우워어어어어어!!! 아니라고!!!! 내가 언제!!!! 버럭했는..;;

지로니님의 댓글

no_profile 지로니 회원 정보 보기

그러게요ㅠ 꼭 마지막 공연처럼ㅠㅠ 설마 4집때처럼 뒷통수는 아니겠죠ㅠㅠㅠㅠ
아 벌써 10집 걱정ㅠ 몇년이 걸릴까요ㅠ 몇년이 걸리더라도 마지막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ㅌㅐㅈㅣ♡님의 댓글

no_profile ♡ㅌㅐㅈㅣ♡ 회원 정보 보기

요즘 활동하시는게 마치 4집때 같아서...조마조마 불안불안... 오빠 제발 그러지 말기... 우리 같이 즐겁게 늙어요...ㅠㅠㅠㅠ

서블리 내꺼♥님의 댓글

no_profile 서블리 내꺼♥ 회원 정보 보기

안돼요~~!!! 60넘을때까지 같이 놀아보자했어요 분명히!  설콘에서 다들 들으셧죠? 그래서 대장이랑 같이 놀라고 스트레칭이라도 하며 관리하고있단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