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집 신생 96 대딩의 첫 콘서트 후기! (엄청 길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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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집 신생이에요 ㅋㅋ 서울콘은 너무 멀어서 못 가고 집이 광주 쪽이라 광주콘을 갔답니다 ㅎ(생애 첫 콘서트)
한 3시 쯤에 도착했는데 다들 일행도 있고 저만 남자 혼자 간 거라 춥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표 받고 팔찌 교환받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린 송아지 분들 몇 분 만나서 좀 얘기하다가 드디어 줄을 섰는데
137번이면 꽤 앞이라 생각했는데 계속 밀리고 밀리고 해서 앞에 사람들이 쫘르륵 서 있더라구요.. 당황스러웠음
암튼 입장을 했는데 사람들이 막 빨리 달리길래 저도 무작정 막 앞으로 전진했습니다 ㅋㅋ
근데 생각보다 훨씬 앞자리를 잡았어요! (B구역 앞바리 바로 뒷줄) 무대도 가까워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네요..
들어가니까 또 혼자가 돼서 누군가가 말 좀 걸어주길 바랐는데.. (주위에 이모님들이 정말 많으셨어요..)
(제일 앞 줄에 서갤러라 적힌 옷 입은 분 보고 엄청 반가웠어욬ㅋㅋㅋ)
암튼 입장 후 한 30분 후에 양 옆 스크린에 Quiet Night 이 없어지고 주의사항이 뜨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오오옹...시작하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오프닝 밴드 잠비나이가 먼저 나왔습니다 ㅎ
사실 한 번도 못 들어본 ㅠ 밴드여서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와.. 진짜 파워풀하고 국악이 이렇게 아름다운 지 몰랐어요 ㅠ
그리고 태평소를 연주하길래 속으로 '어? 하여가 같다 ㅋㅋ' 이러고 있었는데 남자 멤버 분이 그 곡 끝나고
하여가 언급을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막 이런 자리에 서태지'님'과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하시더니 관객분들 단체 환호!
암튼 엄청 긴 마지막 곡이 끝나고 드디어 ㅠㅠ (5시 53분인가? 그 쯤 오프닝 밴드 공연 끝남)
TOP TV였나 ㅋㅋ 무슨 영상이 나왔는데 탑마미가 닥스킴의 작업실을 습격! 라면과 담배로 가득한 닥스킴의 책상ㅋ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닥스킴이 카메라로 돌진하면서 관객 모두 깜놀.. 암튼 준비된 영상을 보고 나니!
무슨 거대한 바구니가 설치되고 엘리가 거기에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그게 붕 뜨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더니 엘리가 다시 내려와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 리락쿠마 인형을 안았어요! 귀염 폭발에 일동 환호성!
그... 그 때 서...서형 등장!!
사실 대학 축제나 이런 데서 많은 연예인들을 봤었지만.. 이 분은 아우라 자체가 다르심.. 순간 등장하는데 진짜 헙! 하고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숲파 인트로가 나오는데 와.. 드디어 시작이구나.. 하면서 엄청 설렘과 동시에 긴장이 됐답니다..
아무튼 첫 곡 숲파가 시작되는데 갑자기 B구역 앞쪽으로 오시는 ㅠㅠ 와... 근데 서형의 매력은.. 남자가 봐도 반하겠더라구욬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숲속의 파이터~ 하고 주먹질을 안 하시더라는...ㅠ) 암튼 제가 열심히 했으니 상관없어요 ㅎ
곡 중반 쯤 되니 왼쪽에선 엘리가, 오른쪽에선 리락쿠마 분장을 한 어떤 분이 사뿐사뿐 걸어오시면서 귀여운 율동을 했답니다ㅋㅋ
저는 또 열심히 따라했다는..(조용히 있다가 공연 시작하니까 겁나 신나서 막 열창하고 춤추고 난리남..)
그러고 쉴 틈 없이 바로 크말 인트로가 흐르고 또 엄청난 환호성을 지르며 크말느님을 맞이했어요..
언제 들어도 신나는 삑뽁소맄ㅋㅋㅋ 끝까지 열창을 하기 위해 초반에는 좀 쉬엄쉬엄 떼창을 했답니다..
too legit! but in a tricky way 이 부분이랑 trick or treat! 이 부분만 확실하게 따라했죻ㅎ
또 줄리엣이 나오는데 8집에서 모아이/틱탁과 함께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 Save me now 문을 열어다오 이 부분부터 소름이 쫙..
근데.. 어째 목 상태가 약간 안 좋으신 듯하더라구요..(근데 신기한 게 목이 풀리셨는지 뒤로 갈 수록 라이브 대박..)
암튼 줄리엣이 끝나고 좀 쉬는 타임에 연호대결을 했답니다 ㅋㅋㅋ 저는 B구역이라 절대지존 서태지!를 외쳤어요 ㅋㅋ
처음에는 약간 쑥스러웠지만.. 어느새 제일 크게 외치고 있는 저를 발견..
그러더니 갑자기 자기가 우유빛깔인지 절대지존인지 가려질 노래를 하겠다고 하셔서 다들 ㅇ? 뭐지? 하고 있었는데
서형이 갑자기 watch! 하길래 저는 out!!!!!! 하면서 받아쳤어요 ㅋㅋ
그리고 watch out이 끝나고, 바로 버뮤다가 시작되었습니다.. (버뮤다 중간에 가사 헷갈려서 못 따라부른 건 비밀)
그리고 내 모든 것이 나오는데, 이 노래로 떼창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공연 시작 직전 복습을 철저히 한 터라 목이 터져라 따라불렀어요 ㅎ
그리고 이 곡이 끝나고 사실 1집 타이틀을 이 곡으로 하자는 사람들이 많았고 실제로 이 곡으로 할 뻔했다고 해요!
그러더니 서형이 이 곡을 타이틀로 했으면 전 이 자리에 없었을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이 곡도 좋은데..ㅎ)
그 후 이번엔 9집 노래를 부른다고 하시길래 속으로 (ㅎ 잃어버린) 하고 있었답니다 ㅋㅋ 예상 적중! 잃어버린과 prison break를 연달아 부르시고,
이 쯤 울트라맨이야 떡밥이 나왓습니다 ㅠ ㅠ 14년만이라는 말도 하셨고 그래서 엄청 기대했었는데..(스포하자면 결국 울트라는 없었어요..ㅠ)
그리고.. 저의 최애곡 필승이 나왔는데 갑자기 옷을 벗으시더니 물을 어디에 뿌릴까요? 하시더니 오른쪽 상체에 물을 콸콸콸..
(좀 야했어요..ㅎ) 암튼 그러더니 젖은 흰 셔츠에 흰 기타를 매고 필승을 부르는데..
이 곡만큼은 B구역에서 가장 크게 불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때부터 분위기가 정말 화끈해졌어요!
그 후 갑자기 왠 사과나무가 올라오더니 이게 무슨 이야긴 줄 아냐고 그러시길래 저는 어리둥절... 하고 있었는데
서울콘 다녀오신 분들은 뭔지 아시는지 다 "알아요!!" 이러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더니 나무의 정령 스텀프(..)와 그의 네 친구들이 나오고, 꼬마 소년이 나오면서 발해를 꿈꾸며 인트로가 나옵니다!
앞 부분을 다 같이 따라부르고 있으니 스토리(아낌없이 주는 나무랑 비슷했어요)가 이어지면서 마지막 축제(조금씩 끊어서 부르시더라구요)와,
아이들의 눈으로가 나오는데 갑자기 주위에 우는 사람들이 속출.. 암튼 순수한 마음으로 따라부르고 ㅋㅋ
(이 쯤에서 울트라 떡밥을 주셨나..?) 뮤지컬이 끝나고 어릴 때 살던 동네를 꼭 가 보라고 하시면서
어렸을 적 번데기가 10원 떡볶이가 50원 이런 얘기를 하셨어욬ㅋㅋ (전에 번데기를 지방에서 먹고 몸이 아몬드 빼빼로처럼 되셨다는 드립을 날려주심...)
암튼 그러면서 소격동이 나오는데 사실 이 곡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현장에서 인트로 사운드부터 뻑 가서
떼창의 끝을 보여주고 왔네요... ㅎㅎ
그리고 8집 최애곡 중 하나인 MOAI 가 양쪽 스크린에 뜨면서 모아이가 시작되었는데 리믹스 버젼이더라구요..
하지만 최애곡답게 목 터져라 부르고 왔습니다(이 때부터 슬슬 목이 쉬어가는.. 근데 다행히도 마침 그 때 앞에서 탄산수를 나눠주더라구욬ㅋ)
그... 그 때.. 1996의 전주가 나왔습니다.. 헐.. 진짜 이걸... 라이브로 듣는구나.. (4집 곡들은 정말 다 좋아해서요 ㅠㅠㅠ)
7집 컴백콘과 매우 유사한 편곡으로 1996을 부르셨습니닿ㅎ 전쟁! 마약! 살인! 테러! 목 찢어지도록 외치고
정복당해버린 ! 지구에서! 쓰러져가버리는! 우리의 마음! 헣...
그리고 F.m business의 뮤비가 재생되면서 더 빡세지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서울콘 후기대로 관객석에 빡큐를 날려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
완전 신나게 헤드뱅잉 하면서 리듬 타면서 놀았어요.. 그러면서 뭔가 울트라를 할 삘이었는데
여기 체육관 천장 별 거 아니라고 뚫어버리자고 하면서 ㅋㅋ 점프 유도하시면서 죽음의 늪이 나왔습니다 ㅋㅋㅋ
진짜 막 뛰다니면서 중간에 힘들어서 탄산수도 마시곸ㅋㅋㅋ 마지막에 빠밤빠밤빠밤! 까지 디테일 살린 떼창을 하고 나니..
스크린에 Dr. Jekyll and Mr. Hyde라는 문구가 뜨면서 지킬박사와 하이드가 시작되었어요 ㅎㅎ 언제 들어도 신나는 3집 수록곡들!
내 맘이야까지 분위기는 진짜 최고조에 다다랐습니다.. 관객들 모두 흥분상태!
그리고.. 또 신나는 곡 하시자면서 서형이 Live! 를 외치자 저는 또 막 신나서 Wire!!!!!!!!!!!!!!!!!
외치자마자 빡센 인트로가 시작되면서 막 달렸습니닿ㅎ 목이 완전히 나가버리는 시점이죸ㅋㅋㅋ
그리고.. 비록과 성탄절의 기적이 나오는데 비록의 의미를 간략히 설명해주셨는데 하 솔직히 자세히 기억이 안나지만,,
기다림?에 대한 내용이었던 거 같아요! 성탄절의 기적은 사실 많이 안 듣고 갔었는데 ㅠ 마지막 플룻 소리가 정말 좋더라구요 ㅠ
서형 말대로 정말 힐링되는 곡이었어요 ㅎ
그리고 드디어 서형이 광주콘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 라고 하시더니 관객들은 모두
울트라맨이야와 로보트, 헤피엔드 등을 연호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엥? 레플리카???!!!!!!!!!!
사실 욽트라를 기대했지만 레플리카는 정말 레전드였습니다 곡이 끝나고 이게 몇 년만이지? 6년만이구나 ㅎ
하는 멘트를 남기시고 저희는 난데없는 레전드 레플리카 무대 폭격 맞고 기진맥진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더니.. 아쉽게도 마지막 곡을 할 차례라고...
관객들 단체로 아아아악악아감ㅇ!
(중간에 핸드폰을 켰는데 종서옹이 트위터로 스포를..하셨다고 해서.. 막곡이 프리스타일인 것까지 미리 알아버렸네요..)
암튼 프리스타일도 마찬가지로 떼창 전용 부분 Knock the world! Break the world! Rock & roll!!
그리고 서밴 일동이 앞으로 나왔습니다 ㅋㅋ 그리고 종서옹의 고음!!!! 머리가 지잉--하고 울릴 정도의 소름돋는 고음이었어요 ㅋㅋ
하.. 그리고.. 관객석에서 앵콜 요청이 쇄도했으나...ㅠ
그대로 서형은 퇴장하셨습니다.. 그리고 특별 선물? 당첨자 번호가 뜨고 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바로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답니닿
아 그리고 써놓고 보니 빼먹은 게 있는데 멤버 개인기 시간 진짜 와... ㅎㄷㄷ했어요..
닥스킴이 건반으로 Maya를 연주하고 원장님은 환상 속의 그대 테크노 리믹스 버전을 그대로 재현하시는ㅋㅋㅋㅋ
그리고 탑마미/서형/광주의 아들 광준형(ㅋㅋㅋㅋㅋ) 님이 왼쪽 오른쪽 댄슼ㅋㅋ를 추시며 환상 속의 그대를 다같이 불렀습니닿
닥스킴 Rock & Roll dance 도 잠깐 나왔던 거 같은데..? 맞나.. 1집 요태지엿나.. 암튼 그러면서 중간에 눈알이 튀어나올 듯이 관객을 보면서
요 ! 태지!를 외치셧다는ㅋㅋㅋㅋ
우리들만의 추억도 잠깐 나와서 떼창하고,
맞아 수시아도 나왔던 거 같네요 ㅋㅋ 그래서 탑마미였나? 다시 못들을 수시아라고 했던 거 같은데 ㅋㅋ
그리고 너에게도 나왔는데 언제 들어도 너에게 멜로디는 예술..
제 뒤에 어떤 분도 와 너에게 멜로디는 진짜 좋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조용히 너의 말들을 웃어넘기는~ 부터 다같이 떼창!
아 이거 말고 또 몇 곡 더 있었던 거 같은데 ㅠㅠ 암튼 개인기 파트도 진짜 좋았어요 ㅠㅠㅠ
흠.. 그리고 멘트가 많이는 생각이 안 나지만 ㅠ
전라도 사투리도 하시곸ㅋㅋㅋ 아따 기분 좋아부러 이러시곸ㅋㅋㅋ 막 드러눕고 물통 뿌리시고..
체조하신다면서 AC 구역은 왼쪽 팔로 BD 구역은 오른쪽 팔로 하트를 만들고 서형이 가운데 서서 사진도 찍고
탑마미를 막 어머니라 부르곸ㅋㅋㅋ (저 탑마미한테 윙크받음..) 욕하는 것도 듣고 (병X X랄 등의 욕을 하셨어욬ㅋㅋㅋ)
서밴 멤버들 다 앉아서 얘기하면서 노는 것도 듣고 ㅋㅋㅋ
아 그리고 저는 B구역 앞바리 두번째 줄에서 안경 쓰고 청바지에 검은색 크로스백 매고 검은색 스웨터 입고 있었어요 ㅋㅋ 혹시 보신 분들 있으신가요..ㅋㅋㅋㅋ
그리고 본의 아니게 바리 부근에 받침대 같은 게 있어서 그거 딛고 올라섰더니 제 바로 뒷분들은 많이 안 보이셨을 듯.. 죄송합니다..ㅠ
암튼 진짜 최고의 레전드 공연을 보고 집에 왔는데... 아직도 거기 있는 거 같아요 ㅠ 평생 못 잊을 공연이었습니다.. 대구 부산 콘도 가고 싶네욬
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ㅎ 길어도 너무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저 96이라 이번에 청소년 반값 할인 받았답니닿ㅎㅎ 자랑 죄송합니다..헣)
댓글목록
유쏘미니님의 댓글
후기 잘 읽었어요!!ㅋㅋㅋ 자세한 후기글 감사합니다 ㅋㅋ
여울이님의 댓글
숲파 주먹질 살짜쿵 하시던데요ㅎㅎ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전 다녀오면 하얘져서 후기 보고야
그랬지 한답니다ㅎㅎㅎ
오늘 너무 좋았어요 돌출무대 끝 바리 대박!일미터앞서 본 오빠는 참ᆢ 어이 대구 가고프네요^^
베크렐님의 댓글
유쏘미니/ 감사합니다 ㅎㅎ
여울이/ 저도 이번 콘 보고 대구 부산도 가고 싶어졌어요ㅠㅋㅋ
나의별T님의 댓글
저두오늘다녀왔는데 오면서 정신없어서 기억이사라졌다고 그랬는데 후기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오늘 잠 못잘거같아요ㅠ(사랑)
T의LOVE님의 댓글
후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세한 후기 고맙습니다!!!!^^
베크렐님의 댓글
나의별T/ 저두요.. 오늘 셋리스트 들으면서 자야겠어요 ㅋㅋ
T의LOVE/ 감사합니다 ㅎㅎ
라이크님의 댓글
앗항 ㅜㅜ너무나벅찼을 그시간속. 진심부럽사와요
또또가고시프다아앙ㅜㅠ♥♥♥
Bass치는아이님의 댓글
후기 잘 보고갑니다~ 가물가물 그래도 좋아요~ ^^
대장은 태지만님의 댓글
이런 자세한 후기 넘 감사해요~~~^^
눈앞에 광주콘의 모습이 선하네요~~^^
♥miLk~T♥님의 댓글
기억력좋으시네요~보고나면 바로 리셋되서 후기보고 기억하네요~ 계속 쭉 오빠와 함께 좋은 추업 나누시길~
봄님의 댓글
기억력 좋다~난 정신줄잡기도
태지사랑나라사랑님의 댓글
젊으니까 기억력도 좋으네요 ㅋ
태지에 매력에 빠진걸 축하드려요^^
태지뿅뿅님의 댓글
저도 기억이 안났는데 이렇게읽으니 다생각나네요ㅋㅋ제기억력을 부활시켜주셔서 감사~~^^
베크렐님의 댓글
다들 감사합니다 ㅎ 대구 부산은 못 가지만 ㅠ 다음 광주콘에서 봐요 ㅋㅋ
산다람쥐야님의 댓글
기억력 쩌시넹 ㅋㅋㅋㅋㅋㅋㅋㅋ
master깡님의 댓글
저는 대충읽었어요ㅋㅋㅋㅋ월말 대구공연에서 순수100%로 감동받으려고요^^
후기 고맙습니다~~!!
피터팬증후군님의 댓글
감사, 긴후기 진짜 좋아함 ㅋㅋ 앵콜 하겠죠? 서울 앵콜만 기다리고 있다는... 텀블러 품절 ㅠㅠ 품절이 뭐 이렇게 빨리 되는지.공연장에서 파나요? 9집만 열라 듣고 있는데 지난 앨범 다시 들어봐야겠다는.replica,heffyend 정말 갠추하는 곡)b
T와나님의 댓글
후기감사해요 못간 소는 이렇게워로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