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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매니아도 보듬어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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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나니양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1-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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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고딩때는 서태지쫒아댕긴다고 청춘보내고

연애하고 회사다니고 결혼하고 애낳느라 미쳐날뛰던 팬질을 잠시 접고사는동안

닷컴도 메세지뜰때나 들어와보고...태지님 생일도 21일인가 12일인가 가물가물해져가는...ㅠ.ㅠ

31일 서울콘서트도 헉헉대면서 겨우 따라갔던....

학접는 이벤트도...콘서트때 이벤트도...평창동 이벤트도...서태지숲이 만들어졌는지도

뒤늦게 알게되는 정신빠진 매니아지만...

매일매일 순간순간 서태지와 음악으로 화이팅하고 살아가는 소소한 매니아도 있음을...알아주셔요...

콘서트때 뭔가... 내가 너무 교감에서 빠져있는 제3의 인물이 된듯한 소외감으로 슬펐답니다....(세월이 이렇게만든거겠죠ㅠㅠ)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지지하고...사랑하는 매니아로 살꺼니께-

나같은 매니아도 보듬어 주세요......

댓글목록

순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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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죠.. 저도 원래 라이트 팬인데 이번에 빠심 좀 불태우고자 재가입 한 케이스입니다..
분명, 팬싸이트 가입 안되어 있어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대장 응원하시는 분들 많을거라 믿습니다..^^

내사랑똥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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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해요. 저도 그 중 한명임을~~ 애 재워놓고 눈팅하고 음악 들어보고~ 태지오빠랑 팬들이 하는 말 백퍼 이해못하기도 하고 ㅋㅋ 그치만 늘 함께하고 있음에 고맙고 응원하고 있다는거~~!! 오빠! 우리도 있어요~~ ^^

나니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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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공감해주는팬계셔주셔서 감사해용 ㅎㅎㅎ  태지오빠말이해못하는거까지 ㅋㅋㅋㅋ그래도 더 느슨해지면 안되겠지요 ㅠㅠ

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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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여  열심히 회사생활하면서 늘 빠심을 혼자 불태우는 스탈

렌짱8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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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심하게 있다가 연말콘서트 다녀온 후로 완전 불타고있다는  (사랑)

♡평생태지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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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소중한 매니아로 인정해드립니다 ^^
적극적으로 많은 활동하시는 것도 좋지만 음악을 즐기고 마음으로 계속 응원하고 지지하는 많은 분들의 애정이 절대 낮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 스타일대로 서태지 매니아 하면 되는거죠!
우리 이 마음 그대로 늘 함께해요!(사랑)

영원히서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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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가 한가정의 가장으로..또 직장인으로..엄마로..등등.
나름 나쁘고 책임이라는 단어를 달고 사는 나이네요.. 그래서 마음은 안그런데 10대 팬들만큼 나서지 못하는거 좀 봐주세욤~ㅜㅜ
너무 미안해요~그래도 내 촉은 늘 24시간 오빠에게로 향해 있단거~!!
내 인생  2/3 오빠랑 늘 함께였어요~!  너무 사랑하고 고마워요~

다음카페승훈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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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하고 좋아하는
그마음만변치않음 된것같아요
오빠  펜질하는 방법이야
뭐개인에사정이있으니 뭐가정답이라  단정지으시지마시고요~

나니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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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올 왠지든든해요 닷컴자주들어와야겠네요 ㅎㅎㅎ 잠시 밥하러 휘릭~

호이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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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24년팬임을자부하면서도
닷컴에첨가입하고..ㅠ모든게초딩때대장첨본것처럼새로워요~
우리같이화이팅해요^^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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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후봉공이라고...ㅎ 뒤에서 힘이 되어주는 매냐분들이 있기에... 앞에서(?) 오빠를 지지하는 분들도 더 열렬해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구 전... 눈에 보이지 않는 매냐분들이 더 많아질수록 오빠가 더 든든한 마음으로 음악활동을 하실 수 있을 거라구 생각합니당~ (사랑)

T와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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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말에공감이가네여 울대장이보고싶고사랑합니데이 오래오래활동해주세여

핑크쟁이쏘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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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애낳고 키우느라 잠시 소원해진 틈에..ㅠ많은게 변해 있더라구요!ㅠ

永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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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교다니느라 정신없어서 ㅋㅋ 솔직히 뫼비우스 때는 별 관심도 못가지고 음악만 듣고 기뻐했어요ㅋㅋ 심포니도 본 적도 없고ㅠ

울보세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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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대장 활동할 때는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하지만 닷컴에 자주 못 들어와서 잘 놓치고 닷컴 외의 팬사이트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정보는 알지도 못하고 비활동기간에는 내 생활 하느라 닷컴도 어쩌다 한 번 들어오고 대장 소식은 인터넷 뉴스로 알고 ㅎㅎㅎㅎ 그래도 이렇게라도 대장 옆에 있는데 행복하더라구요~ 소외감 느끼지 마세요~ 나니양님과 같은 팬들이 많답니다^^ 우리 함께 해요~

나니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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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너무 힘나네요 ㅋㅋ 애재우고 제로투어 뫼비우스 블라디보스톡까지 복습하는요즘입니다 ㅋㅋㅋㅋ늙었는지 가사는 안외워지고요.....

슬이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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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어쩜이리도 똑같으신지요..다 가고싶고 참여하고싶지만 상황이저를 그리냅두지 않아서 그냥 그때 그오빠 영상이랑 노래들로 하루하루 채워가고있는 1인입니다. 정말 오빠활동할때만은 솔로이고싶어요. ㅋㅋㅋ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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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우리 바쁘게 열심히 살아온거 같아요~~
이제 여유가 생겨나고ㅋㅋ
그래도 열정만크은 아이돌 팬들 못지않은거 같네요~~
이시간을 즐기며 살아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