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바보 같고 거지 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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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ed up the music business 가 아니라 fucked up this society 라고 하고 싶네요..
왠만하면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피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어요..
긍정적인 사람들과 같이 있고 싶어하는 것처럼.. 밝은 모습의 사회만 보고싶어하는 경향이 있죠..
근데 우연히 보게 된 이번 방화로 인해 하늘나라로 간 어린아이들 세명과 엄마에 대한 얘기를 포털 기사로 보게 됐네요..
지하철 퇴근길에 눈물이 납니다..
이런 거지같은 세상을 봤나 진짜ㅠ
돈 빌려줬다고 돈 갚기 시러서 빌린사람이 불질러버리는 이게 무슨 세상이에요?ㅠㅠ
얘들은 도대체 무슨 잘못인가요???
여기서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나요?
너무 열이 받네요..행복한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 거 같아요.. ㅠㅠㅠ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001&aid=0007346288
댓글목록
정신분열님의 댓글
요즘엔 너무 사회가 험악해지는 것 같아요... 툭하면 토막살인 사건에...
층간 소음때문에 칼이 날아들고... 정신병자가 애를 집어 던져가지고 죽게 만들고...
우리 태지형님이 그런 사람들의 응쿨인 마음을 음악으로서 좀 녹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원01♪님의 댓글
더 살기 힘들어지고 범죄는 더 험악해지고 있고..
오빠 음악이 없었다면 정신이 피폐해졌을것 같아요
자국 서민이 살아가는 현실은 후진국ㅡ>개발도상국 인데
그러면서 불법체류자 복지는 적극적으로 선진국처럼 하려는 현실이 기가 막히기도 하고요..
정부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의료민영화는 국민이 반대하고 있는데 어떻게 되어 가는건지...
근 미래에는 어떤일들이 벌어지고 있을지 답답합니다...
코마가 현실이되어 있을까봐 두렵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