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인감 도장 도용해 학원 말아 먹은 자들 누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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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fund.media.daum.net/episode/230?page=1
이 기사를 보니까 사이렌음악원 망한 이유가 단지 수강료가 저렴해서가 아니었더군요.
누구라고 나오진 않았지만, 인감 도장을 가지고 장난을 친 사람이 있어서 마왕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시달렸다 합니다.
그 자는 장례식에도 온 사람이라 하더군요. 헐;;;;
이것과는 비교할 일이 아니지만, 대장도 회사 임원에게 배신을 당한 적이 있었죠. 홍 씨와 백 씨가 그랬다 하는데 다행히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그 때문에 사업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죠. 인터넷에서 더 피온으로 검색해 보시면 자세한 사연이 나옵니다.
그런 일이 있기 전까진 '매니아 페스티벌'이라고 전국의 덕후들이 모이는 페스티벌도 매년 열었는데 지금은 더 이상 열리지 않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 기사엔 사기 당한 거 말고도 충격적인 얘기가 또 있습니다.
댓글목록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전 다 떠나서 이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왕의 신념인 거 같아요. "혁명은 다 익어 저절로 떨어지는 사과가 아니다. 떨어뜨려야 하는 것이다." 체 게바라의 이 말처럼 "실천"이란 게 뭔지를 보여준 사람이었던 마왕. 그의 투쟁과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은 거 같습니다. 경기도 분당에 꼭 "신해철 거리"도 생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