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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토토가 반대하는 분위기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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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태지네하숙생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1-0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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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여? ㅎ 전 서태지와아이들 완전체 다시 한번 보고싶은데요 ㅎ 우리 아이들때부터 팬 아니었나요? 물론 신생팬도 많기는 하지만 전 다시한번 그때 우리 추억속의 그 모습으로 그때 그 노래들 다시한번 듣고 보고싶은데.. 완전체는 힘들겠죠? 그냥 게시판보니 토토가 안나왔음 하는 분들이 많아서요..

댓글목록

taijicak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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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모습이기 힘들 것 같아서겠죠.현실적으로 뭉치기도 어렵고 그때의 춤도 그 느낌 나오기 어렵고..

taijicak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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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된 자녀한테 어릴때 어른들 앞에서 춤추던 거 귀여웠으니 그대로 춰봐라~~라고 시키는 느낌이랄까요?
나이 먹은 것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너무 거물급들이 되어있어서  안어울리는 느낌이 더 커요.
서태지만 해도 음악적으로 너무 발전하고 성숙해있어서 그때의 풋풋함을 살리기엔 쫌...

울트라서태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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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에서 그룹이었던 터보,SES,지누션,쿨 등이 마냥 멋있어보이는건 아니었잖아요^^ 뭐랄까.. 당시에는 그저 멋있기만 했는데 지금은 김정남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살짝 웃었고.. SES의 슈를 보면서도 미소가 나왔고.. 그런 면모에서 서태지와 아이들도 마냥 멋있게만 보이지는 않을것 같아요.. 그래서 조심스러웠으면 좋겠어요^^

태지사랑나라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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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셋이 모여 노래하는 보고싶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껴안아 줄수있는 태지 콘썰이나 그런곳은 괜찮을거같아요
그냥 그때 모습 우리 팬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태지오빠^^

영원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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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요, 오빠를 비롯한
현재 진행형 뮤자션들도 많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시대에 맞춰서
편곡 무대도 좋을 것 같아요~
지난번에 한 것은 재현을 한것이라면 시즌2를 한다면 그때와는 다르게 편곡해서 하는 공연이 좋을 것 같아요
서태지와 아이들은 완전하게 무대를 보여주는건 현실 불가능하니
함께 한소절씩만 부르시며 잠깐이라도 무대를 한다면 의미가 있을것 같고요~
주노오빠 같은 경우는 춤도 춰주시면 더 감동스러울 것 같고요
나인티스 아이콘이라고 주장(?)을 하셔도
듣는 사람이-아닌데! 현재 진행형인데~라고 판단하면 그게 아닌거니까
너무 90년대에만 초점을 맞춰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영원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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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다면 오빠 같은 경우는 따로 편곡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이미 편곡해 놓으신 곡들에서 고르기만 하시면 되니까요~

가을바다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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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수에겐 추억팔이는 진짜 마지막 끝물이란걸 스스로 인정하게 되는 양날의 검입니다 벌써부터 토토가로 인한 부작용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는것만 봐도 알수있죠.. 또 출연가수들이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앨범 발매와 공연을 계획중이다라고 기사가 많이 나오던데..  한철반짝은 결코 도움되지 않는 이벤트일 뿐입니다 대장은 지금도 왕성히 활동하고 있기에 굳이 토토가 같은 프로를 나올 이유는 없을듯합니다 본전치기 정도밖에는 안될듯.. 윗분 말씀처럼 방송이 아닌 공연을 통한 추억나눔이 더 유익해 보입니다~

JEu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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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이 늘 .. 말했잖아요
그 때 그 모습을 못 보여드린다
그럼 추억이 깨지는 거라 .. 안된다 하셨잖아요~
그냥 우리들이 이렇다 저렇다 하진 말아요~~

pdboxseotaij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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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념반 후라이드반입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힘들것네요.
누군가는 살을 빼야해서..
물론 셋이 다시 뭉친다면 그 파급력은 장난 아닐테지만..
동시에 각종 안티들이 설치겠죠.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먹이면서..
서태지와 아이들 당시 팬들이보는 무게감과 직접 3인방이 격었을 무게감은
분명 하늘과 땅 차이였을겁니다.
다시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극단적인 은퇴를 결심했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다하지 못한 만들이 있겠찌요.
마냥 좋은 추억은 아니였을겁니다.
그래도 나왔잖아요. 터보도, 지뉴션도, 누군가 결심을 해준다면
어떠한 일이 있었다 한들
결국은 나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