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콘서트 짧은 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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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집 신생이라..
우선 태지님 콘서트는 처음이였어요~
남친과 갔는데 남친은 팬은 아니였지만 아이들 시절 노래들은 다 알더라고요.
저는 자주 부르신다는 셋 리스트와 5~9집을 열심히 듣고 갔어요.
6시에 공연장 도착해서 라이트 벌룬도 보고 소원트리 소원도 적어 매달고~
제가 준비하는 시험 합격과 태지님의 10집을 적었어요^^
그리고 노랑색 초, 종이 받고 굿즈 구경하고 다시 나가서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곳에서
밥먹고 스타벅스에 가서 준비한 25장의 노랑색 A4를 꺼내 비행기를 접었습니다.
남친은 비행기 접는걸 정말 좋아하며 신나게 접더라고요~ㅋㅋ
콘서트장 도착!! 무대가 정말 예뻤어요^^
엘리가 침대에 누우며 공연 시작이 시작 되었고~ 첫곡은 숲속의 파이터 정말 신났어요^^
버뮤다는 제가 정말 좋아한 노래~프리즌 브레이크두~ㅎㅎ 라이브 정말 잘하셔서 놀랐어요. 팬 아닌 남친도 놀람ㅋ
재밌었어요~
그런데 팬분들이 얘기해주신 노래가 안나오고ㅠㅠ
처음 듣는 노래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시대유감, 인터넷전쟁 꼭 듣고 싶었는데ㅠ
저는 아이들 시절 노래는 타이틀만 듣고 갔는데ㅠㅠ
노래를 잘 몰라 즐기지 못한 부분이 있네요~
그래도 아이들 시절 노래 좋아했던 남친이 굉장히 좋아하길래 다행이였어요.
뮤지컬도 재미나게 보았어요~
밤새자고 하셔서 기대했는데 안새셔서 매우 아쉬웠어요ㅋ
제가. 봤을땐 태지님은 조련의 제왕이였어요~ㅋㅋ
팬분들을 들었다놨다ㅋㅋ 유부남 이시지만 매력있으셨어요.
철들지 말고 이렇게 놀자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사십사살ㅋㅋ 안같으셨음ㅋㅋ
멤버분들 개인무대는 강준형님 무대가 제일 좋았어요.
카리스마있는 멘트와 화려한 실력~
지금은 지킬박사와 하이드? 그노래를 열심히 듣고 있네요^^
첨 듣는 노래였는데 좋았었네요~ㅋ
댓글목록
Dr.JSM.님의 댓글
(사랑)
좀 작작해님의 댓글
신생 퐐로^^반갑... 지금 그 마음 10년뒤 20년뒤에도 변함없기를...ㅎ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이 반지를 사~~~~~ 너무 웃겼었어요 ㅎㅎㅎ
행복해지는 마법...님의 댓글
빨리 또 보고싶어요(귀요미)
민뎅님의 댓글
절대반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