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공연 정말 감사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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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구역 뒤에서 신나게 놀다 온 30대 남팬입니다 ㅋㅋ
솔직히 서울공연은 첨이라 혼자서 쭈뼛쭈뻣;;;
하지만 역시 본공연이 시작되면서 음악에 몸이 덩실 덩실~
그런데 제 주변에 남자 한 두분이 있었는데 엄청 목석처럼 가만히
있더라구요.. 저는 그래도 뛰시겠지 했지만 안뛰시더라구요...
저는 혼자 신나서 막 따라부르고 소리지르고 있는데
두분께서 이상한듯이 자꾸 쳐다보시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시간이 지나다보니 그 두분은 주변에서 보이지 않았지만 공연보러 와서는 그렇게 목석처럼;;;
혼자보러 온 사람을 이상하게 보고있구 ㅠㅠ
암튼 이번 공연은 제가 지방민이었을때 TV로만 봤던 노래들을 오랜만에 느껴서
정말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태지 햇님께 감사드리며
매냐 여러분들 2015년도 행쇼~! :D
댓글목록
백한아님의 댓글
목석이 이상한 겁니다. ㅎㅎㅎ
유쏘미니님의 댓글
그 분들이 이상한 거예요 ㅇㅇ 스탠딩이면 스탠딩답게 즐겨야죠 ㅋ
태지만볼꾸얌님의 댓글
목석 두분이 키가 크셔서 일부러 안움직이신게 아닐까요?? 주변분들 배려차원으루~^^
7thIssue님의 댓글
목석이 이상한거죠? ㅋㅋㅋ
그리고 키도 안컸어요 ㅋㅋㅋ
유쏘미니님의 댓글
그 분들이 공연을 즐길 줄 모르시는 듯 ㅎㅎ
maniya님의 댓글
억지로 왔나??ㅋㅋ 그럴수 있는 공연이 아닌데?ㅋㅋㅋ
로보트시계님의 댓글
처음 오는 공연이라해도 목석은 힘들텐데 말이죠 하하 ㅋㅋ
옹기종기꼉님의 댓글
B구역이었는데 바리 옆인데도 목석이신분...제앞으론 거대한 산봉우리가 네개씩이나ㅜ ㅜ목석억 부딪혀 팔아푸고 뒤꿈치 하두들어서 종아리 알낳으려고 함ㅜㅜ
ehsky님의 댓글
전 지정석 혼자간 줌마인데요~ 온몸이 부서져라 그루브타다 왔음~ ^^ 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