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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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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멘토스걸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1-0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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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추운 서울에서..부산으로 이제막 짐을풀고 따뜻한이불속으로 들어왔습니다..ㅋ 원래 6시 기차였는데..딸래미랑 제가 서울날씨에 너무나 놀래서..급 빠른 기차를 바꿨어요..ㅋㅋ 저는 대장이 서울에살아서..서울매냐님들 부러웠는데..이젠 안부러워할께요.. 그렇게 추운건 처음입니다ㅜㅜ 진짜로..씹겁했습니다..ㅜㅜ 공연마치고 택시잡다가 저 완전 얼어죽을뻔했습니다..다행히 착하신 기사님이 제잠바까지벗어서 아이감싸고 떨고있는 저보시고 그냥 다른분 안테우시고 저희를 테워주셔서 진짜진짜 고마웠습니다.. 부산에서 춥다고하면..서울분들 웃으시며 이건 별것아니라고 하시는데..그말을 어제 처음 알겠네요.. 어제..멋진공연과 함께..잊질못할 서울날씨 였습니다^^;

댓글목록

Judy님의 댓글

no_profile Judy 회원 정보 보기

고생하셨어요..어른도 견디기힘든 추위였는데 아이까지..어휴...오늘 푹쉬세요 ㅎ 그리고 해피뉴이어 입니다

봄언니님의 댓글

no_profile 봄언니 회원 정보 보기

다녀 가시느라 고생하셨어요~저도 왠만해선 추위 안타는데 어젠 정말 추운ㅠ

지로니님의 댓글

no_profile 지로니 회원 정보 보기

어제 정말정말 많이 추웠어요 전 가서 놀려고 일찍 5시반에 도착했다가 얼어죽을뻘했다는...ㅠㅠ

태지필름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필름 회원 정보 보기

저는 이제 부산으로 출발이요.정말 어제 날씨는 부산촌년이 감당할 수있는 그런 추위가 아니였어요ㅎㅎ

★그마음그대로★님의 댓글

no_profile ★그마음그대로★ 회원 정보 보기

고생많으셨어요..전 6시기차타구 지금 막도착했어요..저두 서울날씨에 식겁하고 왔네요..ㅜ
그래도 오빠와 함께한 시간이 꿈만같아 싱글벙글입니다ㅎ
2015년도 모두모두 T안에서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