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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톱 아직은 아껴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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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미래소년코마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5-01-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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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떡 벌어지는 공연 이었습니다

정말 떡........... 이런 미친(?) 감동을 느꼈던적이 언제였던가

집에 가는길 눈앞에 공연장의 기억들이 사진처럼 지나가네요

 

서태지 그리고 서태지 밴드의 멤버들

'최고들끼리 모이니 노력하니 이런 공연이 나오는구나..' 이 생각이 딱 들더군요

 

킬러강.. 숨겨진 재능을 찾은 듯 그는 판촉의 귀재였습니다

원장님.. 15년1월1일은 원장님 입 터진 날 원장님 목소리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머지않아 드럼부스 안에 마이크 설치 기대해봅니다

마미.. 역시 엄마는 엄마였습니다. 아마 세상의 엄마들 중 기타를 가장 잘치는 엄마일 듯 사랑해요 탑마미!

눈깔요정 닥스킴.. 도대체 그의 재능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눈깔에서? 현란하다는 표현이 맞을 듯.. 바쁘게 움직이는 그의 손과 눈깔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이 절로..

우리의 태지형.. 엄청난 체력과 미칠것 같은 시원시원한 발성에 그 안정된 라이브.. 거기다 이제는 입담도 늘고.. 스무살에 시작해서 사십사살이 될 때까지 쉬지않고 달리고 있는 그 열정에 오늘도 흠뻑 젖어봅니다

그리고 팔로들.. 노인네네 뭐네 해도 아직 정정들 하십니다 펄쩍펄쩍! 그래.. 아직 관절은 젊구나..

(그래도 방심하지 말고 앞으로 계속될 우리의 축제를 위해 관절관리 신경씁시다)

 

아직 괜찮은 관절과 그 미래에 감사합시다 그럽시다!

감사합니다 태지형 그리고 멤버와 팔로들 (고맙단 말은 하지 말라 하시니..)

 

2015년 우리 다 함께 신나고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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