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공연가길 잘햇다는 생각 드는 새벽이네여

2014년마지막공연이자 2015년 새해첫공연ㅎㅎ

나이들어 좌석할까햇는데 컴백콘에 이어 스탠딩이 진리란거 확인한 ㅋ

지금 피시방 ㅠ 서느님 44살되고 나도 마흔줄에 접어든 저질체력매냐지만

오늘 누가이기나해보자라며 달려준  태지행님덕분에 삭신이 쑤심에도

만족스러웟다눈.. ㅎㅎ

 공연내용도 뮤지컬스런 연극에다가 각멤버의 솔로무대,

단단히 준비하고나왓던데 준형님ㅋㅋ

절대반지어쩔~

서느님 토크타임도 갖고 ...  무엇보다 무려 3시간에걸친 공연임에도

지친기색없이 눈에 사랑스런 눈빛을담고

팬들을 바라보는거 보면서

오길 잘햇구나라는 생각들더이다~ ㅎㅎ

먼가 애틋함도 느껴지고, 이렇게 지켜주고 잇는 팬들에게

태지형으로서는 최대한의   배려를 베푸는 2014년 이엇드랫죠 ㅋ

팬 초대도 그렇고  이번 셋리스트도 그렇고...

 정말 이정도의 셋리스트라면  감격일뿐 ㅎ

전에없더 ㄴ 파격적인 모습, 물뿌리고 옷벗고 ㅋㅋ 배꼽노출 ㄷㄷ

오늘와준 팬분들도 기본자세가 잘 되어잇던듯해여

적당한 시기에 촛불을 들어주어서  감동적인 장면연출하고 거기에 울컥하는 태지횽의 눈빛 여러번 본듯.

참고로

이벵 종이에 적힌 take five안나온 대신에 연극중간 '아이들의 눈으로' 그 노래에서

팬들이 자발적으로 한두개시작해서 촛불들엇을때는

정말 장관이 연출된듯 ㅋ

스탠딩이라서 나중에 뒤돌아봣는데 정말 멋지더라눈.

종이비행기는 프리스타일 노래에서 날리고,

ㅎㅎㅎ

더쓰고 싶지만 후기는 다른매냐들이 더 올릴테고

오늘 오신분들 감사드리고 못오신분들은

후회하실겁니다~ ㅎㅎㅎ

남은 지방공연이라도 꼭 가세요 대박임~

전투 여러번해봣지만, 무려 세시간공연은 첨이엇던듯 ㅋ

추신- 엘리 춤추는거 보니 넘 귀엽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