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연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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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연장 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당!
-올림픽공원역 출입구에 야광봉 호객행위 하시는 분들 많음.
-출구로 나가면 편의점, 파리크로와상(?), 차이나팩토리, 제일제면소 있음. 2번 출구로 나가면 버거킹과 김가네도 있다고 함.
-차이나팩토리, 제일제면소 모두 웨이팅 있었음. 제일제면소의 경우 30분 이상 소요되지만 샤브샤브바는 자리가 넉넉해서 바로 이용이 가능함. 1인 27,000원이라는 게 함정. 두 곳 모두 웨이팅은 입구 안쪽에서 하고 있었음. (어제 18-19시 기준)
-공연장과 물품보관소는 매우 가까웠음.
-입장할 때 코카콜라에서 나온 탄산수 1개씩 나눠줌. (놀다가 갈증나서 뚜껑을 열었는데 탄산이 넘친다는 건 함정. 다들 조심!)
-물품보관소 이용 안하고 점퍼 벗어서 사이드 쪽에 놓고 놀았음. 무대 근처에서 하얀색 큰 비닐봉투를 나눠줬으나 수량이 넉넉하지 않아 전부 받지는 못함. 나눠주시다가 추가로 가져오셨는데 그래도 부족했음. 봉투를 직접 챙겨가는 것도 좋을 거 같음.
-공연장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음. 뫼비우스때는 정말 없었는데 이 부분이 많이 아쉬웠음ㅠㅠ 공연 시작 전까지 무대 찍는 것도 사실 안 되는 건데 거기까지는 이해하겠지만 공연 중간에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음. 오늘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끝나고 인스타보니까 공연 중간에 찍은 사진들이 많이 올라왔음.
-공연 시작 전에 사진 촬영하면 스탭들이 와서 경고를 주기도 함.
-정시에 맞춰서 공연 시작했음.
-피아는 4곡 불렀고 8시 20분 정도에 끝났음.
-게스트 무대 끝나고 대장 무대 셋팅하는데 대기 시간은 20분임. (1분이 1시간처럼 느껴졌....) 사실 무대 셋팅은 10분만에 끝났음. 추측이건데 평일이라서 퇴근하고 오는 매냐들을 위한 오빠의 작은 배려가 아닐까 싶음. 피아 공연 끝나고 입장하는 매냐분들이 눈에 보였음. 8시 40분에 대장 공연 시작함.
-서밴 멤버들 솔로 무대가 펼쳐짐. 닥스킴, 미정씨, 원장님 연주로 떼창할 때 분위기 최고임. 신생이라면 수시아 외우는 거 추천함.
-멤버들 솔로 끝나면 그때부터는 달려야함.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FM Business, 죽음의 늪, 지킬박사와 하이드, 내 맘이야, 라이브 와이어)
-앵콜이 무려 세 곡이며 멘트도 많음.
-텍파를 안 불러서 종이비행기는 프리스타일에서 날아다녔음.
-공연끝나고 나오면 택시 아저씨들 호객행위 쩔음.
추가! 어제와 오늘은 지하철 연장운영 되어서 지하철앱 시간이랑 다름. 앱에서는 30분 후 도착한다고 안내했으나 내려가니 전광판에 왕십리행 5분 뒤 도착했음. 다음 열차는 방화행이었고 14분 뒤 도착이었음. 앱 시간으로 확인하지 말고 지하철 플랫폼에서 확인하는 것이 더 정확함.
댓글목록
태지네하숙생님의 댓글
호객 총알택시람서여?
맥락없는 멜로디님의 댓글
아 오늘도 또가고 싶은데 부산으로 패스...어제 최고~^^
까칠쟁이주원님의 댓글
감사해요~ 오늘 완전 기대...
슬이맘님의 댓글
티켓뒷면 흐릿한 일련번호 확인하세요~70명 선물주든데..전 탈락..공연끝에 자막으로 빠르게막올라가고 밖에 붙어있기도하고
순수태지맘님의 댓글
김가네 맛이 없었어요 ㅠㅠ제가 입맛이 별로였던건진 모르지만 ㅠㅠ
Champagne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only1태지~♥님의 댓글
좋은정보네용~^^
공연 끝난 시간은 몇시였나요?
영남아파트님의 댓글
ㄴ> 11:20쯤 끝났어요 어제는
팅메이님의 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전투갈때 참고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