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최고의 날인 듯 싶습니다..

15년지기 친구 생일인지라 뭘 선물할까 하다가 오빠 콘서트를 같이 가자고 했고

처음 콘서트를 경험하는 친구인지라 스탠딩은 너무 놀랄까봐 좌석으로 예매완료

드디어 오늘 함께 한 친구, 집에 가는 길 1집부터 정독하듯이 음악을 듣고 갔습니다

아무래도 오빠에게 빠진 듯 싶습니다 ^^

그냥 너무나도 오빠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네요!

오늘 느낀건 체력방전되기직전까지 딱 노니 저녁은 든든하게 드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막 허기집니다~)

1층, 2층에서 공연보신 우리 매니아분들 모두 수고하셨고, 내일도 열심히 뛰어보아요!!! :)

너무 목놓아 노래를 불렀더니 목이 아프긴 하지만 내일은 스탠딩에서 2015년을 함께 즐겁게 보냈으면 합니다.

내일 b구역에 계시는 분들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