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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원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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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서블리 내꺼♥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2-3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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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그동안 오늘을 너무기다린거 티났오~~^^ 우리도지만~~ 전에보지못한 젖은셔츠로 섹시함도 맘껏뽐내고~ 그덕에 바리앞에서 섹시함에 쩔어 쓰러질뻔;; b구역이 부러워죽을뻔... 오늘 완젼 장난아니였어요~ a구역인 저는 오빠 궁디 엄청 열씸 봤어요 궁디팡팡해주고픈~~*^^* 앵콜전 떼창 실패했지만 오빠의 전투 첫날 이케 뜨거웠던적이 없단말ㅋㅋㅋ 열씸 오빠테 빠져있다 생각보다 늦게끝나(오빠가 완젼 벼르고나와서 막달렸거등요) 시계보니 헐... 오빠공연비내고 집에가고있네요 걍 자고 낼공연도보고싶지만 애들 신랑테 맡기고... 대성통곡하는 딸들 두고와서... 앞으로 남은 전투도 오빠 잘치르고 앵콜콘에서 꼭봐요 알았죠? 멈춰있던 내가슴 다시 뛰게해줘서 고마워요~ 오빠 오늘 정말 멋찌고 고맙고 사랑해요~~♥

댓글목록

태지댁90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댁90 회원 정보 보기

집에 와보니 울남푠도 아이 씻겨서 둘이 꼭 안고 자고있네요- 오늘 정말 최고였죠? 누구엄마가 아니라 나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오빠앞에서만큼은. 먼길 조심히 들어가세요 ^ ^

대장오랜만~님의 댓글

no_profile 대장오랜만~ 회원 정보 보기

저도 집에 와보니 신랑과 딸래미가 꿈나라로 가 있네요~ 저도 꿈꾸다 온둣하고요~ 먼길 오셨가 가느라 피곤하시겠지만 젖은 셔츠의 대장 꿈속에서 또 만나자구요^^ ㅎ

영원히서블리님의 댓글

no_profile 영원히서블리 회원 정보 보기

방금 와보니..곤히 자고 있는 남편이 고맙네요~ㅋ 오늘은 어리고 젊은시절의 나로 돌아갔던거 같아요~

솜사탕님의 댓글

no_profile 솜사탕 회원 정보 보기

이런...같은 원주민이었군요. 미리 알았다면 카풀했을텐데....안타깝네요.

서블리 내꺼♥님의 댓글

no_profile 서블리 내꺼♥ 회원 정보 보기

솜사탕님~~아고~~ 진작 제가올린글보셨음 좋앟을텐데요;;; 담에 혹시 앵콜콘하면 같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