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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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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대장오랜만~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2-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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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쁜 연말 인사이동까지 겹쳐 현부서업무 정리하느라 야근에 잡에 와서도 새벽2,4시까지 일하고... 일욜도 애아빠에게 집청소 부탁하고 애델꼬 삼실가서 일하고... 전투를 위해 그렇게 노력했는데 어제부터 아이가 열이 39도, 기침도 심하고... 오늘 전투 갈 수 있을까요... 아침에 병원 델꼬 가서 약 먹이고 애아빠가 얼집에 데려다주고 이번주 얼집 방학이라 점심먹고 하원히여 바로 아이 보시는거 힘들어하는 시어머니께 겨우 부탁드려 봐주시는... 상황.. 지각 출근중 아.. 울고싶네요.. 전투 가서도 애 생각날것같고, 야근하면서도애 생각 날 것같고.. 전투 안가면 또 5년을 기다릴것만 같고.. 지각속 티켓만 만지작만지작... ㅠ.ㅠ 어떤게 현명한 방법인가요..

댓글목록

대장오랜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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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애 간호하느라 잠을 못자 컨디션 최악이네요..  근데 대장이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꿀땡이엄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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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에궁 그심정 누구보다 잘 알아요..저도 이날 기다리면서 애기 안아프기만을 기도했는데..어쩌냐는...애기 열만 떨어지면 그래도 좀 나을텐데..

대장오랜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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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땡이엄마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일하면서 계속 기도하려고요.  아침엔 열이 좀 떨어지긴했네요. 혹시 님아가도 아픈건가요? 님도 걱정 많으시겠네요 토닥토닥..

꿀땡이엄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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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가 둘 있는데 둘다 밤샘 기침이었는데 다행이 열은 떨어졌구..그래도 맘은 편하진 않은데..
그래도 오늘 안가면 평생 후회할꺼 같아요..워킹맘이라 이런기회 많지도 않을꺼 같고...님도 콘서트에서 대장한테 위로 받고 집에가서 남편과 아가들한테 더 충성하면 되지 않을까요?^^

오랜팬이제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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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맘이 참 힘드시겠어요...
님도 다녀오셔서 스트레스 날리시고 또 충성?을 다하여 봉사?하시는것으로....^^
화이팅입니다.~!!!

맘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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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나이가들어가니 이런고민들도 공감이 가네요ㅜㅜ 애들열이 젤무섭죠ㅜㅜ 열떨어지길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슬이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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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열이난대요? 목이부어서 열나는 감기인거면 어차피 시간이 약이라 맡겨두고오셔도 어떨런지...마음은 불편하셔도 몇시간이니까요..저희아이도 편도붓고 토욜날열났는데 딱이틀 가고 떨어졌어요. 오늘 드뎌할머니손에 맡기고 가려구요. 아가야 빨리낫자... 엄마는 목이타들어간다. 엄마가되고보니 넘 공감가네요

대장오랜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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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목감기라네요. 슬이맘님 말씀대로 가는걸로 결정했네요~이제 곧 작인천서 출발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