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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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9집나오고 14개월아들이랑 9집을 엄청들었죠..ㅎㅎ
특히 크리스말로윈요^-^
9분이 넘는 뮤비를 한눈안팔고 끝까지 시청하는 아들이 넘 신기하더라구요^^
그렇게 집에서 뮤비틀어 막춤도 같이추고ㅎ
시댁가는길이2시간이 넘는데 그래서 카시트에서 좀 힘들어할때가있어요ㅜㅜ낑낑대고,울고,빠져나오려고하고..동요를 불러줘도..틀어줘도..가요를 틀어도 진정이 안된답니다..근데 "크리스말로윈듣자""삑뽁삑뽁"그러면 울음을 좀 그치더라구요..ㅎ
그러곤 발과손으로 까딱까딱 리듬타며 깔깔웃기도하며 노래를감상하는겁니다!^-^남편이 엄청놀래더라구요..ㅎ얼마나 많이들었으면 그러면서..ㅎ
근데 다른노래도 많이들었는데 요 크리스말로윈에만 반응이 확 온답니다^-^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삑뽁이도 이노래에 반응했다죠^-^오빠님 음악에 아기들이 좋아할 마법을 부리셨나요?
대구부산콘썰 올스텐딩이라 고민하던 둥이예비맘인데 좌석있는 광주는 남편출장으로 못가고..ㅜㅜ
포기하고있었는데 이번크리스마스 이벵이며..생각하면할수록 포기가안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울며 남편에게 친정이있는 대구라도 보내달라며ㅜㅜ 결국 허락을 받았어요^-^
상황이 어떻게 될지몰라 예매는 아직안했는데..공연전까지도 예매가능하겠죠? 현매도있겠죠?
댓글목록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축하드려요!!!! ㅎ 지금 보니 대구 아직 자리 많이 좀 남았어용~ 얼렁 예매해용 ㅎㅎㅎ 대구에서 우리 함께 즐기자구용!!
맘힘님의 댓글
(룰루랄라)네네~대구공연 전까진 콘썰후기들로 버티고 기다려야겠어요ㅜㅜㅎㅎ
청마님의 댓글
이번 이벵이 확실히 부럽더라고요 저도 ㅋㅋ
맘힘님의 댓글
남편눈에 하루종일 입덧과 육아에 지쳐있다가 새벽까지 이벵후기읽으며 웃고,부러워하는 제가 넘 불쌍해보였나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