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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무도야 애초부터 네몫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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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태지서포터^^v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2-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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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토가끝나자마자 신랑이 채널을 돌려서 크말 뮤비를 못봤는데 친구 매냐들 말로는 울지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부분이었다면서 김태호 피디의 센스에 탄복하더라고요. 근데 그 말이 맞는듯해요ㅎ 무도 스스로에게 하는 말인지 시청자들에게 태지는 네 몫이 아니었다는 표현인지는 알수 없지만 진짜 김태호 피디도 확실히 보통사람은 아닌듯하네요ㅎ 토토가 섭외 좌절 됐을때 좀 아쉽기도 했지만 전오늘 토토가 보면서 역시 오빠에게 어울리는 자리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어요. 대부분의 분위기가 지나간 영광과 추억에 젖어 아쉬움과 아련함이 가득한 모습이었는데 오빠는 현재도 너무나 열렬히 음악에만 집중하시는 현재진행형아티스트잖아요 물론 태지보이스 시절 모습이 참 많이 보고싶기도 하지만요. 암튼 오늘 모처럼 토토가 보니 그땐 싫어했던 노래도 너무 좋고 반갑더라고요. 특히 고등학교때 김현정 많이 좋아했었는데 반가웠어요.^^

댓글목록

노란뱅기님의 댓글

no_profile 노란뱅기 회원 정보 보기

저두 공감요^^ 오빠는 현재도 잘 나가는 뮤지션이죠^^ 괜히 추억의 가수로 자꾸 인식 되는거 별루예요^^ 이제 서태지밴드로 사람들이 알아야죠..

슬이맘님의 댓글

no_profile 슬이맘 회원 정보 보기

제 생각도.. 오빠는 지금도 음반내고 콘서트하고 그때나지금이나 활동중인데 분위기는 넘 감회새로워하니까 쫌 안어울렸을듯요..

태지만볼꾸얌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만볼꾸얌 회원 정보 보기

저는 현재진형행이지만 그래도 참여하셨음 남다른 감회에 젖지않으셨을까 싶어요~^^ 어린시절 추억을 되새기는 그런 어린태지의 모습을 볼수있지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아쉬워요~

아영이님의 댓글

no_profile 아영이 회원 정보 보기

저도 보면서 같은 생각했어요
그리고 HOT도 핑클도 안나왔는데  울오빠만 안나온거에대해 기사쓴 기자들도  짱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