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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변해] be the gre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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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유별난여자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2-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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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오빠와 함께 보내기 위해,

연말연초를 대신해 저는 지금 부모님이 계신 고향 마산엘 내려가요.. 간 김에 오빠와의 모든 추억들.. 한 번 찾아보려고요^^

 

아침부터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출발하기 직전에, 닷콩에 한 번만 더 들어가서 오빠 얼굴봐야지하구 들어왔어요..

 

요즘은 닷콩 들어올 때마다 오빠 얼굴이 떠서 >0<~~ㅎㅎ 계속 더 들어오고 싶네요...devil

 

예전에요... 오빠의 곡 <비록>에 대해서 글을 쓴 적도 있었는데..

그때 <비록>이 우리를 위한 곡인 건 다 같이 공감을 했었지요..

 

그런데 오빠는 우리가 예상한 걸 항상 뛰어넘어..... 그것도 딱 한 발자국씩 앞서 걸으며 우리를 이끌어주는 거 같아요.

우리의 손을 꼭 잡고 있는 것처럼...

 

2012년, 오빠의 20주년을 기념한 우리 매냐들의 "서태지 숲"을 기억하고..

그 마음에 답하는 걸 느끼며.. 이 오빠 정말 어디까지 멋질 거니.. 싶어요....ㅠㅠㅠㅠ

 

다만...be the green이....  슬픈기록悲錄이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

 

30일, 그날이 더 없이 기다려집니다. 이제 이틀이에요.

댓글목록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no_profile 유별난여자 회원 정보 보기

봄언니 깨순님 콘때 봐용~~ ㅎㅎㅎ 태지서퍼터님 하늘타리님 30일 너무너무 기대되어요><

only1태지~♥님의 댓글

no_profile only1태지~♥ 회원 정보 보기

비록 듣다보면 뭔가 희망적인 느낌이 들어요~! 오빠가 우리에게 더 가까워지는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