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정도 늦어도 괜찮아요.

이렇게 메시지 남겨 주셨잖아요.

어제 즐거운 시간 보내실 때 찍은 인증샷도 올려 주셨구요.

인내심을 갖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네요.

어제 성탄전야 파티는 잘 하셨죠?

굉장히 즐거웠다는 말을 저도 들었어요.

저도 가고 싶었는데, 일 중이었고 게다가 지방민에다가 연차도 못 쓰는 입장이었죠ㅠㅠ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2기 모집해 주세요ㅠㅠ

시기가 맞는다면 그 때 먼 길이라도 한번 태지 오빠를 보러 가고 싶어요.

거리가 멀어도 괜찮으니까, 멀리서라도 보고 싶어요.

어제 날씨도 추웠는데, 그럼에도 멋진 이벤트 저도 너무 고맙구요.

태지 오빠와 우리의 좋은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되길 바래요.

은성씨와 삐뽁이도 건강하길 바라구요.

사랑하는 부인과 공주님과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해피 크리스말로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