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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원정대 후기)꿈 같은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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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눈부셨던 그날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4-12-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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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평창동 원정대 2기 출범을 고대하며!!) 평창동 원정대 1기로서의 사명감ㅋ에 부족한 문장력이지만 글 남깁니다.


조작된 기억입니다. 사실과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ㅋ


그때의 감정을 살린 것이라 글이 매우 격앙되어 있습니다ㅋ


어젯밤 잠못이루며 기억을 쥐어짜내ㅋ 제 SNS에 대강 끼적여놓은 것을 토대로 한 후기라 사진을 위주로 한 후기입니다^^


사진 위주이지만 추위와 떨림. 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안 좋아요ㅠㅠ 그냥 참고하시라고 비루하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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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결지 도착!


 저는 전날부터 안절부절하다 예정보다 일찍 집결지에 도착했습니다. 옥수수차, 메밀차, 율무차, 아메리카노를 나눠주는 서컴의 차가 있었고, 서커미언에게 인증확인을 받고 빨간색 입장 팔찌와 손난로를 받았습니다. 대기 시간 동안 추울까봐 손난로를 준비해준 태지오빠의 마음에 감동하였습니다ㅠㅠ♡ 손난로는 아까워 바로 가방 속으로 넣었고ㅋ 옥수수차를 받아 손을 녹이며 입장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공지에서와 같이 평창동의 추위란 실로 대단하였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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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지오빠에게 받은 손난로♡


  살을 에는 듯한 추위에도 이 손난로는 아까워 쓸 수가 없었습니다. 57번이 적힌 빨간 입장 팔찌도 착용하고 기념샷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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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정대원에게 내려진 지령


 입장번호대로 줄 서고 이동 직전에 받은 이벤트 주의사항입니다. 다들 이때부터 태지오빠랑 악수하리라는 것을 어렴풋이 직감한 것 같았어요. 입장할 때 악수하는 거냐며 제 주변분들은 들떠있었습니다. 저는 이 말을 흘려들었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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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컴에서 준 옥수수차ㅋ


  평범하기 그지없는 옥수수차도 태지오빠가 주면 특별해집니다ㅋ 화장실 가고 싶을까봐 다 마시진 못하고 한두 모금만 마시고 버렸습니다ㅜㅜ 손이 얼고 추워서 덜덜 떨고 있었는데 이 옥수수차가 저를 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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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태지오빠 집이 보인다!!!!


 12월 북한산 칼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손발 끝의 감각이 사라질 무렵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서 헉헉거리는 거친 숨소리가 들렸고ㅋ 저 또한 마찬가지로 5분여간 힘들게 등산?을 하니 뉴스 기사, TV에서만 보던 태지오빠 집이!!! 오빠 집이 눈 앞에 보였습니다! 어둠이 짙게 내렸지만 분명 오빠 집이었고 그때부터 추워서 떨리는 건지, 오빠 만날 생각에 들떠 떨리는 건지 주체할 수 없게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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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크리스마스 트리
 태지오빠 집 주차장 옆에서 줄을 서 일단 대기를 했습니다. 마당 안에 있는 트리가 살짝 보였는데, 그게 이 트리입니다ㅋ  팔찌입장번호를 확인하고 차례대로 태지오빠 집 마당으로 들어갔습니다. 크흑. 오빠 집에 들어간다는 건 상상조차 못했던 일인데, "꿈인지 생시인지"란 말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말인가 보다란 생각이 들어습니다ㅋ 이 말이 참 의미를 이제 제대로 느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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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당 안에서의 태지오빠 집
 이게 그! 태지오빠 집이란 말인가ㅋ 들어가서 정신차리고 찍은 오빠 집입니다! 100여명 들어왔을 때라 아직 불이 다 꺼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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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난로ㅠㅠ


 태지오빠 등장 전. 오빠 집 외관 사진을 찍으며 너나 할 것 없이 이 야외 가스난로 앞에 찰싹 붙어있었습니다. 얼어죽기 일보 직전이었거든요ㅠㅠㅋ 태지오빠 집 마당에 이 난로가 곳곳에 서 있었습니다. 여기서 또 감동♡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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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커텐이 서서히 젖히고...


  깜깜했던 오빠집 베란다에 불빛이 켜졌고, 조금 더 기다리니 커텐이 천천히 젖혔습니다다. 긴장감은 최고조를 찍었고, #콰이어트나이트 는 개뿔ㅋ 조용조용하던 우리들은 슬슬 흥분하기 시작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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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콰이어트나이트 시작!!


 케텐이 완전히 젖히고 집 내부에 불이 켜졌습니다. 집 안 2층? 3층? 난간도 불빛으로 장식되어있었고, 무한도전에서 봤던ㅋ 오빠네집 대형 트리가 보였습니다. 집이 큰 만큼 트리가 참 컸습니다ㅋ 2미터는 족히 넘어보이는 트리였어요.  "태지오빠"집이라 모든 것이 신기했습니다ㅋ 여하튼 얌전히 기다리는데 베란다에 놓여있는 TV가 켜졌고, 오빠의 글이 흘러 지나갔습니다. (이때 동영상 찍으시는 분 계셨는데 동영상 올려주셔요^^♡) 자동음성지원이 되는ㅋ "크흐흐~"로 시작되는 꽤 긴 내용이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ㅠㅠ 대강 산타마을에 온 거 환영하고 마녀들을 조심하란 얘기했던 것 같습니다;(조작된 기억ㅋ) 그 글이 끝나고, 마당에서 대기할 때 김실장님께서 알려주신 손가락으로 하나둘셋 신호에 맞춰 "trick or treat!"을 외쳤고. 태지오빠가 베란다로 나오셨습니다! 산타 모자를 쓰고, 하얀 벙어리 장갑을 끼고, 돌체엔가바나 안경을 쓰고!


 다들 우오오!!하며 일순간 술렁였지만 "콰이어트나이트"였으므로 이성 다잡고 다시 조용해졌습니다. 하지만 팔이 떨어져나가도록 오빠를 향해 일제히 펄럭펄럭 손을 흔들었습니다ㅋ 이것이 '소리없는 아우성'ㅋ 교과서에서 보던 이 구절의 참의미를 이제야 깨닫습니다ㅋ 여느 때와 같이 우린 애절하게 손인사를 아주 격하게ㅋ 했고, 오빠도 손인사로 화답해주었습니다! TV에 멘트가 다시 나왔고, 그 내용을 또 떠올려보자면... 추우니까 집 안으로 초대하고 싶었는데 300명은 커녕 집에 30명 들어가기도 벅차다고, 300명의 신발 냄새 때문만은 아니란 내용. 곧 선물을 나눠주실 거라며 대량으로 사탕을 구매해서 가내수공업으로 가족 모두 모여 직접 포장했다고. 삐뽁이도 같이 했다고ㅋ 이러한 멘트들이 나올 때 오빠는 그 멘트에 맞는 마임과도 같은 액션ㅋ을 계속 하셨습니다ㅋ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ㅋㅋ


 저는 그때까지만해도 선물을 서커미언분들이 나눠주시는가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나눠주시겠다는 겁니다!


(여기서부터 독백ㅋ) 헐! 헐!!!!! 직접! 오빠가! 나한테! 직접 포장한 선물을! 이건 꿈인 건가ㅋ 지금 오빠 마당을 밟고 있는 것도 실감이 안나는데, 오빠를 코앞에서 본다고? 너무 절실하여 현실 같은 꿈을 꾸는 건가ㅋ 아니다. 꿈보다 더 한 꿈이다. '비현실'의 단계를 더 초월한 그런 비현실ㅋ


 "어떡해"를 연발했지만 정작 오빠를 마주했을 때 어떻게 할지는 생각도 안했습니다ㅋ 머리가 정지하더군요ㅋ 태지오빠를 가까이서 본다는 건 생각도 못했던... 아니, 할 수 없어 하지도 않았던 일이었기에 대혼란이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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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쁘다 태지산타 오셨네~


  이곳에 태지오빠가 오셨습니다. 탁자 뒤. 저 난로 앞에 서 계셨습니다.


 점점 가까워 오는 내 차례가 두려웠습니다ㅋ 미칠 듯 좋으면서 두려웠습니다ㅠㅠ 이게 무슨 감정인가요ㅠㅠ 난로에 손을 대고 녹이려 했습니다. 손이 너무 차서 이런 손으로 오빠와 악수하는 게 미안했어요ㅋ 주변 사람들에게 핸드크림을 나눠주고, 복받을 거란 말을 여러번 들으며 저도 핸드크림을 발랐고. 제 주변 사람은 매냐들에게 껌을 나눠주고 있었고ㅋ 우린 정말 쓸데없는 준비만 하고 있었습니다ㅠㅠㅠㅠㅠ


 앞 사람들 하는 것 보고 나도 그리 하면 되겠다 했는데ㅋ 저는 57번이었고. 제 앞 번호 사람들은 저보다 더 패닉이었을 뿐이고ㅋ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라, 다들 하는 행동이 신통치 않았습니다ㅋ 보고, 좋은 소스있으면 따라 하려 했는데ㅜㅜㅋ


 무심하게도ㅋ 준비가 좁쌀만큼도 되지 않은 제 차례가 다가왔고, 제 앞사람이 태지오빠와 악수하는 동안 태지오빠를 계속 봤는데. 이건 뭐. 미칠 노릇이었어요ㅋ 오빠를 보고는 싶은데 한편으론 쥐구멍으로 숨고 싶은 감정이...ㅠㅠㅋ 결국 덜덜덜덜 떨며 오빠 앞에 섰고, 이제부터 기억의 순서는 완전히 뒤죽박죽ㅋ


 오빠 앞에 섰는데... 정말 50센치도 안 되는 거리에서 서로 눈을 마주보며 섰습니다. 오빠는 제가 가까이 오기 전부터 손을 내밀고 계셨고. 오빠 손을 꽉 잡을 생각따윈 당연히 하지도 못했고ㅋ 오빠가 내민 손에 제 손을 정말 살포시 껴넣었습니다ㅋ 마네킹과 악수하듯이요ㅠㅠㅋ 그렇게 아주 살살 악수를ㅋ 오빠 손을 계속 잡은 채로 오빠 눈을 봤는데. 뭔지 모를 감정이 갑자기 훅하고 북받쳐 올라서 다른 한 손으로 입을 막고ㅠㅠ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습니다ㅠㅠ 목이 막 메이는데ㅠ 정신을 다시 차리고 뭐든 말해야겠다 싶어 애꿎은 밤하늘 보며 순간 고민을 했습니다ㅠ(고민은 오빠 얼굴 보고 해도 되는데 말이죠ㅜㅜ)


 제가 그렇게 당황해서 꿀먹은 벙어리가 된 상태였는데, 오빠는 따뜻하게 바라보시며 그런 저를 기다려주셨습니다ㅠㅠ 그리고나서 생각난 게 겨우 제 이름 말하는 거였어요ㅋ 아오!ㅋ "오빠, 저는 아무개예요~"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감정을 꾹꾹 누르며 최대한 침착해보려 애썼는데 제 표정이 정말 우스꽝스러웠을 겁니다ㅠㅠㅋ 그리곤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솔로 매냐인데, 이렇게 구제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뭔 생뚱맞은 멍멍이 소리를 해버렸습니다ㅠㅠ 아오!!!! 2차 하이킥!!! 뭐든 말해야겠다는 간절함에 이상한 말이 나왔습니다ㅋ 오빠는 응~ 그래~ 하며 끄덕이셨어요ㅠㅠ


 "그래, 니 마음 다 알아~"하는 눈빛이었습니다ㅠㅠ 오빠는 선물을 하나 집어 제게 건네주셨어요. 오빠 손을 다시 잡고 싶었지만ㅋㅋ 선물 받고 오빠 보며 멍 때리고 있는데, 제 뒤에 계시던 김실장님께서 제 양팔을 잡고 (오빠와 나를 떼어놓았ㅋ) 다른 장소로 나를 인도해주셨습니다ㅋ 저는 목을 최대한 뒤로 돌려 끌려? 실려? 가면서도 끝까지 오빠를 봤어요ㅠㅠ 이건 마치 6.25때 사랑하는 사람 두고 어쩔 수 없이 떠나는 그런 처절함일까나ㅋㅋ 오빠를 뒤로 하고 다시 대기 장소로 가는데, 제가 했던 말이 기억나기 사작하며 하이킥을 날리고 싶어졌고ㅋ


 태지오빠를 봤는데도 "음악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힘든 순간마다 오빠가 나를 다잡아 일으켜줬어요, 정말 너무 고마워요!" "오빠 사랑해요" "우리 영원히 재밌게 놀아요!" 등등의 마음 속 얘기를 단하나도 하지 못했단 사실에 눈물이 났습니다ㅠㅠ 다신 없을 기회를 이렇게 허무하게, 어이없게 날려 보냈단 사실에 나한테도 화가 나고ㅠ 오빠를 분명 봤는데 현실감은 전혀 없고ㅠ 얼어서 찬 나보다 조금 더 따뜻했던 부드러운 오빠 손. 정말 눈보다 더 새하얀 오빠 얼굴. 산타모자를 쓰고 계셨는데 모자의 보송한 하얀 털 때문에 더 하얘보였던 오빠. 악수하는 내내 왼손엔 하얀 벙어리 장갑을 끼고 오빠 배에 대고 계셨던 모습. '니 맘 다 알아'란 눈웃음. 날보던 눈빛ㅠㅠ 여러가지 감정이 휘몰아쳤어요ㅠ 죽을 때까지 이런 날이 올 거라 상상도 못했는데, 그런 날이 너무 훅 와버려서 아무 준비도 못해 후회가 너무 많이 남는 것이 속상했습니다. 행복해하면서도 주변 사람들도 다들 울고.^^ ; 제 악수 차례가 끝나고 남들 악수하는 거를 거의 한 시간 동안 기다리며 구경했습니다ㅋ 오빠 목소리가 얼핏얼핏 간혹가다 들렸고. 매냐들이 몰려 있어서 오빠 얼굴도 겨우겨우 살짝씩 보였지만 추운 줄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 그렇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마치 내가 악수하고 그러는 기분이 들었어요. 매냐들의 요구대로 쓰담쓰담도 해주시고, 전화통화도 해주시고, 귓속말도 해주시고, 컴백홈을 추는 매냐와 함께 춤도 추셨어요! 난 왜 저런 것들을 생각해내지 못했는가! 나 자신을 탓하며 대리만족을 했습니다ㅋ 악수회가 끝나고... 시끄러워 앞부분은 듣지 못했지만 오빠는 몸을 앞으로 내밀고, "메리크리스마스~" 외치며 손인사를 하시고 웃으시며 1층? 집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흥분과 아쉬움이 채 가시지 않아서 아쉬운대로 서컴 카메라 앞에서 두 번이나ㅋ 오빠 사랑해요~ 오빠~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쳐댔어요ㅋ 오빠 집을 나서는데 어찌나 아쉽던지ㅠㅠ 꿈 같은 하루였습니다♡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그날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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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크리스마스 이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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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오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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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녹 때 받은) ♥서태지♥


태지오빠에게 하지 못한 말이 너무 많아서 한스러웠는데ㅋ 여기에 대신 해요!


태지오빠! 행복하셔야 해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해요♥

댓글목록

청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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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가^^,너무 웃어서 죄송,, 님 심정이 너무 세세해서 보는내내 저도 행복했어효^^맘도 이쁘시고 얼굴도이뿌시공 태지오빠만큼 ~피부미인이심 ㅠ이쁘심 .. 마음은 더 이쁘심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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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ㅋ 답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카메라 어플이 좋아요ㅋㅋㅋ 태지오빠랑은 비교도 안되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allylil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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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완전 귀여우시네요~
정말 잼있게 읽었어요!!

서태지 : 그래 니맘 다알아~ ㅎㅎㅎㅎㅎ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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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lily님^^ 제가 닷컴에 오랜만에 글 쓰는 거라 사진 올리는 방법도 다 잊어버리고ㅋ 이것 저것 검색하며 배우고ㅋ 글 쓰느라 5시간 씨름 끝에 후기 완성했는데,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sskang1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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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완전 웃겨요~ㅋㅋ정말 제 맘같은 구절이 많아 눈물까지 났다는. 후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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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ang16님^^ 다소 긴 글인데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행복했던 현장 분위기를 더 많은 매냐들에게 전해주고 싶었어요! 굿밤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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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태지님!!!  언니!  컴백홈 추시고 사녹 때 매트 빌려주신 언니 맞죠~?^^♡♡♡♡ 언니 정말 고마웠어요! 그리고 언니 춤추시는 거 멋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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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타리님^^ 이번 원정대는 결코!! 1기로 끝나선 아니되어요ㅋ 계속 이어져서 하늘타리님도 다녀오실 기회 꼭꼭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