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끝난 앞번호는 황제펭귄화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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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번호 끝난 후 옹기종기 모여서 오빠 얼굴 한번이라도 더 보겠다고 안전라인 근처에 다닥다닥 모여서 추위를 서로 몸을 붙여 피하며 남극의 황제펭귄처럼 있었어요.
맨앞의 두번째에 있긴했지만 앞뒤옆에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으니 따뜻해서 좋았어요 >//<
악수회 끝난 후 앞자리에서 누군가 우리 앉을까요라고 해서 앉았는데 우리 우르르 앉으니 오빠 살짝 놀라신 것 같기도 했고, 카메라가 급히 우리 쪽으로 방향틀어 찍기도 했고요.
뭐 그랬다구요.
오빠가 준 홍삼톤 먹으면 기억력 증진이 될까요?
댓글목록
태지형광팬_iris님의 댓글
남극의 황제 펭귄? 헐? 대박?
유별난여자님의 댓글
그때 앉아주신 덕분에 땅꼬마인 저 오빠 얼굴 조금 더 봤어요!! 감사해요!!!(뿌잉뿌잉)
살쪘다면움직여님의 댓글
아주 뒤쪽에는 다 앉진 않아서 끝까지 모자 끝자락도 못봤어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