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실장님께서 하나둘셋을 외치신후 팬들이 트릭오어 트릿을 외쳤어요. 잠시후 2층 베란다에 설치된 모니터가 켜지더니 글이 나왔어요 트릭올트릿을 외치다니 나쁜산타를 용케도 찾아왔군 하지만 이마을에 마녀를 찾아야해. 마녀를 찾는일을 그렇게 쉽지 않을걸(대충 이런 내용) 그러고 뭔가 굉장히 허무하고 쉬운 어떤 게 있었던것같은데 도무지 기억 안나고ㅠ 다시 모니터에 글이 나왔어요 마녀를 찾아내다니 역시 대단한(?) 퐐로들이군 이러고 나서 오빠가 나오신것같아요 오빠가 먼저 나오고 역시 대단하다 한것도 같고 그러고보니 오빠는 나쁜산타 역이 아니라 마녀 역할이었네요^^ㅎ 그다음에 집으로 초대하고 싶지만 삼십명밖에 못들어가 발냄새때문은 절대 아니야 마니춥지 그럴지알구 등산시킨거야? 스탠딩할 체력도 없어서 미리단련시킨건 아니야 (이부분은 산다람쥐님글 인용) 떠들면안돼 구청에서 민원들어오거든 ㅋㅋ 너희들을 위해 사탕을 준비했어 공장에서 대량구매후(이때 양손으로 크게 원을그리시며 대량을 표현하심) 집에서 직접 가족들과 가내수공업으로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포장한거야^^(포장하는 시늉하심) 물론 삑뽁이도 같이^^(진짜?) 아이템도 있어(이 부분에서 오빠가 육성으로 사진같은거~ 이러심) 잠깐만 기다려 내가 내려갈게 그리고 얼마후 오빠가 1층에서 나오심 최대한 기억을 끌어모아봤는데..ㅠ 기억나시는분들 댓글로 보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