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간략하게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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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에 도착했네요. 화장도 안 지우고 글 남깁니다.
저는 6집 때부터 쭉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후기에 앞서 오랜 시간 변하지 않고 어떤 음악이든 즐기며 계속 함께 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70번대였는데 콘서트만 다녔지 이런 자리는 처음이라 무척 두근두근했습니다.
지방에 사는 지라 사녹도 한 번 안 가봤는데 이런 기회가 올 줄이야^^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도 나지 않고 준비해간 타르트 모양은 망가지지 않았나 걱정하며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오빠가 제가 앞에 있는데 계속 다른 곳을 보시기에 공손하게 "저한테 집중해 주세요~"라고 했더니 "집중"하시면서 제게 고개를 돌려주시며 악수해주셨어요~^^ 그런데 너무 찰나라서 차가웠다는 것밖에는 기억이 안나요ㅠ 그 뒤에는 제가 키가 커서 다리를 벌려 키를 낮춘 후 쓰담쓰담을 부탁드렸는데 아~ 그 느낌은 아직 기억합니다♡ 그리고 인사드리고 지나왔어요ㅎㅎ
좀 더 뒤였다면 저도 손깍지라던가 하이파이브라던가 녹음 부탁드렸을텐데 아쉬움이 남지만 절대 잊지 못할 거에요~ 바람이 많이 차가웠는데 옷 얇게 입으셔서 걱정되네요~ 간략하게 적으려다 길어졌는데 정말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댓글목록
고마운T님의 댓글
후기 고마워요. ^ ^
작은태지님의 댓글
ㅋㅋㅋㅋ전 느낌이 안나요~~~ 꿈같아용^^
청마님의 댓글
ㅋㅋㅋ ㅋ그러셨구나 ^^후기 잘봤어요~탱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