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일반인으로 살았을까요? 

몇 개월 만에 와 보니까, 태지 오빠의 닷컴이 꽃단장을 새롭게 한 것 같아요. 

덕분에 또 힘들게 웜홀 아에서 해매다가 왔어요ㅠㅠ

한 동안 저는 요즘 활동하는 아이돌에 빠져 살고 있답니다/ 

태지 오빠 공백기 동안에는 말이에요. 

작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아이돌 그룹 맴버 한 명이 저의 최애인데요. 

수달상 얼굴에 귀여운 구석도 있고, 음악적인 제능도 있는 아이를 눈 여겨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작사, 작곡, 편곡도 잘 하는 친구고요. 

아직은 한 참 배우는 중이지만, 내년에 같은 기획사 식구들과 데뷔 할 준비도 곧 할 예정인 아이거든요^^

곧 대학에 들어갈 준비도 하고 있죠. 

어딘가 모르게 태지 오빠와 닮은 구석이 많다고 해야 할까요? 

태지 오빠가 훌륭한 뮤지션이 된 것처럼 그 아이도 가능성이 있어서 언제나 눈 여겨 보고 있어요. 

아참! 

너무 잡담만 계속 하고 있네요. 

어제 25주년 디놈 소식을 듣고 구입 하려고 하니까, 일지 품절이 된 거 있죠ㅠㅠ

태지 오빠를 오랫만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ㅠㅠ

그래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네이버 쇼핑 정보를 검색 하다가, 아직은 판매하는 사이트 하나가 남아 있어서 바로 질렀습니다ㅠㅠ

무통장 입금만 하면 바로 구매가 가능한데요. 

그 때까지 제발 나가지 않고 남아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놓치면 언제 다시 재입고가 될지 알 수 없으니 말이에요ㅠㅠ

저도 아직 가 보지 못 했지만, 25주년 공연의 열기를 디놈을 열람하면서 느껴보고 싶네요. 

유튜브에 선 공개된 영상 보니까, 보면서 저도 음악에 몸을 맡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