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뇬 기사보고 이제서야 꿈같은 사실을 접했습니다. ㅠㅠ 정말 평창동에 300명이 간다니요... 난 신랑 돈많이 벌라고 닥달하면서 평창동에 대장 옆집에 함 살아보자고 헛소리 찍찍하고 있었는데... ㅠㅠ 내가 가진 대장 앨범들은 결혼하고 친정엄마까지 돌아가시면서 다 정리되었고 이번 전투도 신랑이 자영업자라 젤 바쁜 날이라 애 둘 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못 가는데.. 하긴 이런 팬이 감히 평창동엘 어찌 갑니까.. 더 대단하신 분들이 수두룩빽빽인데... 오늘도 신세한탄만 하네요.. 전 이번 컴백공연 보러다녀온것만으로도 감사할따름입니다.. 제 나이 50 넘으면 저도 제대로된 팬질 함 할수 있으려나요.. 현실이 발목을 잡는게 우울해지네요.. ㅠㅠ 내년에 셋째 가질지도 모르는데... 흑.... 담에 이런 초대는 다둥이맘 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