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나의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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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ㅐㄱㅏ 처음 태지형을 본게 중학교때 였던것 같은데 어느새 훌쩍 22년이란 시간이 지나버렸네. +_+
난 사실 1집부터 4집까지 형이 너무 좋았지만 나이도 어릴뿐더러 부모님께 콘서트나 이런거 말할 입장이 아니라서 늘 TV속에서만 형을 봤지..대학교때 형이 은퇴할때는 굿바이 비디오를 보면서 밥도 안먹고 이틀을 울었다는...
그냥 믿고 싶지 않은 그런거 알어? 내 소중한 칭구가 떠나버리는 그런 느낌...
형이 다시 돌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고마웠어.. 말 안해도 알지??
그런데 대학부터는 너무나 앞만 보고 살아왔나봐 내가.. 7,8집때는 거의 자체 강제 휴덕이었다능...그러다가.. 이번에 형이 컴백한다는 얘기를 듣고 귀가 번쩍했어! 태지형이다!!!!!!!!!!!!!!!!!!!!!!!!!!!!
태지형.. 나의 22년 추억을 함께한 태지형이 돌아온다. 그냥... 마음이 너무 좋더라..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정도로....지방민이라 사녹도 못가봤지만 늘 응원하고 있어 :) 그리고 이제 직장인이 되어서 콘서트도 갈수 있고 형 보려고 서울, 광주 대구 예매할때 엄청 긴장 탔었다능... 사진짤에서는 셀탈하고 싶지 않아서 사정상 다 지웠어 ㅠㅠㅠㅠㅠ 다이어리는 회사에 두고와 버려서 사진에 없넹... 이것도 아쉽
그리고, 난 사실 이벤트 신청할 자격도 못되... 아주 아주 불성실한 팬이지....회사라는 족쇄를 핑계로 지방민이라는 핑계로 이렇게 게을러 졌어..ㅠㅠ 엊그제 주말엔 집에가서 형꺼 1~4집 앨범 확인했는데 1,3,4집은 행방불명이 되었더라고 ㅠㅠ 내가 이렇게 못된 팬이야.. 나같은 것도 팬이라고....오늘 이벵을 보면서 반성 천번도 더했어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이벵알면서도 송년회가 있어서 그거 다~~~ 마치고 집에와서 부랴부랴 글을 쓰고 있는 중이야.
나도 이런 내가 싫고 밉다.. 마음은 오늘 중간에 땡땡이 치고 나와서 이벵 신청하고 싶었음. ㅠㅠㅠㅠ
24일도 출근해야하고.. 퇴근후에 가려고 해도 너무 멀어서 나는 어차피 가지도 못해 형... ㅠㅠ 이렇게 볼수 있는 기회를 계속 놓치니 너무 울적해... 그래도 콘 하나로 버티고 있다능.
자격도 안되고 24일 가지도 못하면서 술김에 주저리 주저리 쓰는 이유는 내가 형을 너무 존경하고 좋아한다는 마음을 알려주고 싶었어! 형 가지는 못하지만 이거 하나만 기억해줘.. 항상 기다리는 나 같은 팬들이 수천명 수만명 있다는 사실 말이야.
늘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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