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응원합니다~축제를 즐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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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많은 메냐분들 발 동동 구르며 정말 그 어느때보다 바쁜 하루들을 보내신거 같아요 ㅎㅎ
앨범이 있는 친정이며 본가며 ..먼 거리에서 발동동 구르며 ㅎㅎ
저 또한 나이드신 친정엄마 괴롭혀가며 찾아내달라고 ㅋㅋㅋㅋㅋ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다시는 준비물(??)로 엄마를 괴롭히는 일은 졸업했다 생각했는데 ㅎㅎㅎ
이번 이벵으로 애기까지 낳은 나이든 딸래미의 땡깡을 10년 만에 받아보셨죠~
어리둥절 엄마는 먼일이냐면서도 깊숙한 선반을 뒤지시고 이거 맞냐며 사진을 계속 보내주시고 ㅎㅎ 결국 하나를 못 찾았지만...모랄까요 엄마는 계속 엄마더라구요ㅎㅎ
비록 선착순 순위에 못 들어가도 조건이 부합하지 못해도 태지오라버니는 또 이렇게 우리에게 큰 추억과 행복주시네요...
오랫만에 꺼낸 음반들보며 옛 생각에 젖어서 듣고있네요..^^ 꼬꼬마 펜들이 이리 한 가정의 엄마아빠가되고 ㅎㅎ 친정 , 본가 찾으며 발 동동하는거보고 오빠도 살짝 기분이 묘하셨을듯 ㅎㅎㅎㅎ
이런 이벤트 속에서도 항상 깨알같은 즐거움 주는 우리 태지오라버니!!~~~
오빠는 외모뿐이 아니라 마음도 아직 그 어린시절 그대로 맞네요 ㅎㅎㅎㅎ
제가 못 가게되었다니 남편이 더 안타까워하네요~왕펜이라면서 음반 전집을 항상 씨디수납칸에 쫘악 넣어두어야지 자세가 덜 되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남편도 절반은 이미 넘어왔나봅니다 ㅎㅎ
이벵을 통해 오늘 하루가 즐거웠고
이벵에 참가하게될 우리 매냐들 언능 댕갸와서 후기 팡팡~~쏴주시길~~흐흐 기대되어요^^
어제의 '마지막 축제' 에 이어 오늘은 ' 우리들만의 추억' 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2집 때였나 갯벌에 오빠들 펜들이랑 캠핑갔었잖아요~ 그 때 갔던 펜들 얼마나 부러웠었는데 지금 20년만에 그 캠핑에 견줄만한 이벵이라뉘~~전 그져 감격스럽네요 ㅠㅠㅠ
이번만이 끝이 아니라는 희망을 가지고 다음을 기다리고 이벵의 당첨되신 분들의 축제는 그들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축제이지요~
행복한 시간 열정적으로 보내고 오세용^^*
댓글목록
T안에서 행복님의 댓글
맞아요..옛날에 식판들고 같이 밥먹는 사진보고 부러워 죽을뻔했죠..ㅋ 전 이번 콘서트 못가서 인증 못했지만 이런 이벤트를 생각하다니..울오빠 정말 멋지네요..♥ 우리집 평창동 바로 옆인데..ㅠ.ㅠ 완전 아쉽...ㅠ.ㅠ
쌀집아짐 ^^님의 댓글
ㅎㅎㅎ바로 옆동네라고 하시니 넘 부럽네요~흐흐 등산하다 마주치시는거 아녀용?^^ 다음 기회를 노려봐요~우리 흐흐~~
소쿨님의 댓글
막 계산하고 이러면서 있는데~~ 역쉬 선착순에서 밀리겠고~ ㅠㅠ
이러다가 님 글 보며 행복으로 모드변경해요~~ ^^
걍 고마운 태지 이런 이벵 정말 하루 행복하네요~~ 다음에도 기회는 있겄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