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우주선타고 돌아오시는 오라방 마중을 나가겠다고 땡볕에 꼬박 하루를 기다리고,
한해중 가장 더웠던 광복절날 생수한병으로 정줄과 펜스를 부여잡고!!
더위뿐이랴,
한겨울엔 벌벌떨며 손 호호 불어가며 떼창하고 오케스트라도 감상하고
갑자기 미친듯이 쩖쩖해서 땀나서 더 춥고 ㄷㄷ~
(8집 이전은 과감히 생략한다! 오래되서 기억이잘....흑 눙무리 ㅜㅜ)

무엇보다 96~00 혹한의 추위를 견디며 자란 소란 말이다!!
 

암튼!!
펴엉창도옹~~?극한지대애~~?????? 히~말라야아~~~~???
팔로인생 십수년의 덕질내공을 무시하지마시오!!

지리산 정기를 받아 태어나
북악산 추위를 견디며 매일 등반하며 학교 댕기던 꼬꼬마 팔로때도,

직딩팔로되어 밥그릇을 지켜가며 해왔던 십수년 덕질의 내공이있슴다!!

전투예매와 앨범인증이라니...가소롭다!!

평일이고 뭐고, 저녁이든 오전이든 꼭두새벽이든 상관없드아아~!!
밥그릇을 사수하면서 용안뵈러 원정떠날 채비는 항상 되어있다!

모두 평창동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