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 때 오빠가 크리스마스 얘길 하셔서 안그래도 오늘 날짜가 얼마 안남았는데.. 하면서 떡밥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두둥..!! 아들이 쿠키를 만들자고 해서 반죽을 하려다가 닷컴을 접속했더니 어마어마한 이벤트가~ 부랴부랴~~ 컴터 키고.. 예매창 찍고.. CD 사진 찍으려고 모으는데.. 왜 매일 보던 9집CD가 안보이는지.. 괜히 세살난 아들한테 CD 어딨냐고 묻고ㅋㅋ 아들은 계속 쿠키 만들자고~~ 아들에게 빼빼로 쥐어주고는 CD 찾아서 사진 찍고... 그 와중에 울 아들은 또 태지브릭 달라고해서 꺼내주고.. 아.. 정말 정신 없었네요. 정말 다급했어요~~ 선착순 300명 안에 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앞에 게시글 보니까 안될 것 같기도.. 그래도 이런 이벤트 재미있었네요. 당첨이 되길 빌어보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