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이벤트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그랬듯이, 저에게도 정말 급박한 순간이었습니다..ㅠㅠ 저는 호주에 살고 있는데 지난 주에 한국에 들어왔어요. 엄마 환갑이시라서요.. 물론 연말 공연소식에 기쁘고도 기쁘게 친구에게 도움을 얻어 예매도 해뒀지요. 한국가면 정말 머무는 동안 실컷 누리고 와야지 하는 마음에요! ㅎㅎ 그런데 오빠가 코엑스 공연하던 그 12월 20일이 엄마 생신이셔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흑.. 오늘은 엄마 권유로 혼자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할머니와 아픈 분들 댁을 방문하고 성탄 선물도 마련하고 하던 와중에 이벤트가 뙇!! ㅠㅠ 이벵 너무 너무 고마운데 저만 운이 안좋나봐요... 엉엉 늦게나마 부랴부랴 사진 찍어서 올리는데...제발 300마리 안에 들기를... 주저리 주저리 죄송해요ㅠㅠ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