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원정대 인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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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 오늘, 아니 어제!!!
다급하게 인증을 마쳐놓고 엄마 생신이라 가족모임 갔다가 밤 늦게 들어오면서 휴대폰 사진첩을 보니.
하는김에 뭔가 후기를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쓰는 인증 후기글 입니다.
22일 오전 11:00경 닷콩에 '평창동원정대'라는 말머리가 생겼다는 풍문을 듣고 촉을 쎄우며 여기저기 눈팅으로 대기타던 중, 12시 반 경 공지가 떳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급다급하게 있는자료 없는 자료 다 꺼내어 인증쎄우고 있었습니다.
나의 23년 빠질을 드디어 인증 할 필요충분조건이 생겼구나!!
브릭이들도 꺼내야지~~~~
이렇게 정리가 되어있던 저의 음반박스
인증을 위해 모두 비워내고나니
텅 텅. 비워졌죠..
신나게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간만에 이 분도 나오시구요^^
그러던 중 공지를 다시 읽어보니 1~9집 정규음반!!
그리고 전투 예매티켓!!
게다가 선착순 300명!!!!!
완전 멘붕 멘붕. 나는 다급하다!!!!!
급하게 정규/비정규/정규/비정규...... 음반들을 골라내어 인증샷 찍고.
(3x3=9 가 생각이 나지 않아 1234/5678/9..... 이게 뭐니... 다른 소들은 마방진마냥 이쁘게 잘 찍어올렸는데..ㅠㅠ)
급하게 티켓도 찍어서 인증완료@@@
한 숨 돌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우리 개님은 저 뒷방에서 낑낑대며 울고 있고 방은 완전 혼란의 카오스@@
어쨌든 인증은 마쳤고, 선착순에 들었는지 아닌지는 도저히 세어보진 못하겠고ㅠ
잘 되었기를 바라며 꼭 평창동원정대에 합류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이렇게라도 무릎을 쎄우게 되는 초조한 시간들을 보내보고있습니다.
꼭꼭 뽑아주세요~
기회만 된다면 우리 태지오빠님께 23년간 물어보고싶었던 일천열가지의 이야기 중 가장 궁금한 한가지를 뭘로 정해야 하나 혼자 김칫국 마시고 있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아.. 빨리 자야하는데 너무 설레어서 잠도 안오네요..
서컴 직원분들!! 선착순 명단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실텐데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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