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부산까지 앨범 가지러 다녀온 매냐는 뭐가 되나요.......

해바라기님 의도는 알겠지만 그렇게 기분나쁘게 글 쓰실 필요까지 있나요? 닷컴이 알아서 거르겠죠..글쓰는 자유까지 비난할 이유가 있나요? 다들 나름의 이유와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거에요

하..친정 부모님께 앨범 찾아서 사진 전송하게 하려고 부단히 애를 썼지만, 연로하신 부모님께는 너무나 어려운 숙제네요ㅠㅠ 어제오늘 친정에 두고온 1집부터 8집때문에 맘고생 너무 많이 했어요..영상통화해서 캡쳐라도 뜨려고 했는데..눈이 어두우시니 화면도 제대로 못 잡으시고, 내눈엔 보이는 앨범을 서태지라고 안 써있는 줄 알고 낸 눈앞에서 치우시고..그거 맞다고 얘기해도 못 알아들으시고..으앙~~애기만 아니면 당장 기차타고 내려갔다오는데..지금까지도 수정해서 뒤로 밀리더라도 해보자 했지만 안돼네요..마수러님..다음번엔 다른 방법을 강구해주세요..정말 속상합니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