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서태지는 내 맘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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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격세지감 이란 말이 떠오르네요..
서.태.지가 무려 연말 시상식에..그것도 생방에..(그전 8집때도 사녹으로 연말에 나오긴했지만) 출현했는데..그걸 잘라??ㅋㅋ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난 내심 mama 때 아쉬워서..오늘은 카리스마는 이런거다 라고 팍! 보여주길 원했는데..아쉽네요..
예전엔 카리스마 말고 그냥 조금만 더 친근해줘..가 희망사항이었고..모습은 커녕. 음성사서함으로 소식을 듣는 것만으로도 굽신굽신 이었는데...
왜 항상 내맘 같지 않은지..ㅋㅋ
지난 이십몇년간의 환타지를 버리기 싫었는데..
세상이 변했네...
나도 변해야지.. 서.태.지 도 변했으니..
어쨋든 앨범만 꼬박꼬박 내줘요..
몇년에 한번이라도...
노력한다메?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메?..^^*
댓글목록
pullover님의 댓글
환상인걸 알지만..그래도 계속해서 만화속 인물처럼 남아주길 ..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길
기대하게되는데.. 태지는 이제 정말 있는그대로 보여줘 버리네요.. 아 좀더 멋진 모습의 내 스타를 보여주고싶은
맘이..뭔가 맘속에 이상한 감정이 들게하네요